HOME > 관련기사 한국 채권, 내년부터 '채권 선진클럽'…세계국채지수 편입 한국 국채가 세계 3대 채권지수인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에 성공했습니다. WGBI는 연기금을 비롯한 글로벌 투자자들이 벤치마크로 활용하는 핵심 지수이자 3대 채권지수인데, 한국은 4번째 도전 끝에 결실을 이뤘습니다. 9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스톡익스체인지(FTSE) 러셀은 하반기 정례 시장 분류 보고서에서 한국 국채를 WGBI에 편입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국채...  '회계책임자' 강혜경 "법사위 국감 출석"…21일 유력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의 회계책임자였던 강혜경 씨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강 씨는 앞서 <뉴스토마토> 단독 보도에 제보자 E 씨로 등장한 인물입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명태균 게이트의 핵심 제보자 역할을 했는데요. 이번 사태의 핵심 키맨인 그는 오는 21일 대검찰청 대상 ... 대통령실 "윤 대통령, 명태균과 별도 친분 없어" 그동안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 핵심 당사자인 명태균 씨에 대해 소극적으로 대응했던 대통령실이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명 씨와는 두 차례 만남이 전부이며 친분이 있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대통령실은 8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명 씨가 지속적으로 소통했다는 등의 주장을 하는 데 대해 "윤 대통령은 국민의힘 정치인들을 통해 명 씨를 만나게 됐다"며 이... 국감장 휩쓴 '김건희' 이틀째 진행된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의 화두는 단연 김건희 여사였습니다. 각종 김 여사 관련 의혹이 블랙홀처럼 국감 이슈를 집어삼키면서 국회 국감장은 여야 간 고성과 파행으로 진통을 겪었습니다. 야당에선 김 여사 관련 의혹들에 대해 총공세를 펼쳤고, 정부·여당은 김 여사를 엄호하는데 주력했습니다. 향후 국감에서도 김 여사 관련 의혹이 주요 이슈로 부상할 전망입니다... 기로에 선 '김건희'…한동훈 "행동할 때 됐다"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김건희 국감'으로 전개되면서 여권에서는 '이재명 사법리스크'로 맞대응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토로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김건희 여사 리스크에 대해 "민심에 따라 행동하겠다"라는 의사까지 드러냈는데요. 김 여사가 '대국민 사과'는 물론 '김건희 특검법'(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