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탈표 '경고'에 윤·한 독대 성사 윤석열 대통령이 마침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독대'를 받아들였습니다. 야권의 탄핵 공세 속에, 분열하면 여권이 공멸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있다는 분석인데요. 성과는 미지수입니다. 김건희 특검법(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국회 재표결 이후 '윤(윤 대통령)·한(한 대표) 갈등'은 최고조입니다. 두 사람이 이... 한동훈 "김건희 여사 공개활동 자제 필요"…연일 직격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9일 친한(친한동훈)계에서 김건희 여사의 공개 활동 자제 목소리가 나오는 것과 관련해 "저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이날 부산 금정 현장 최고위원회의 직후 '친한계에서 김 여사가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발언했다는 보도들이 나온다'라는 기자의 질문에 "어떤 의원들이 뭐라고 말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저도 그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회계책임자' 강혜경 "법사위 국감 출석"…21일 유력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의 회계책임자였던 강혜경 씨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강 씨는 앞서 <뉴스토마토> 단독 보도에 제보자 E 씨로 등장한 인물입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명태균 게이트의 핵심 제보자 역할을 했는데요. 이번 사태의 핵심 키맨인 그는 오는 21일 대검찰청 대상 ... 대통령실 "윤 대통령, 명태균과 별도 친분 없어" 그동안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 핵심 당사자인 명태균 씨에 대해 소극적으로 대응했던 대통령실이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명 씨와는 두 차례 만남이 전부이며 친분이 있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대통령실은 8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명 씨가 지속적으로 소통했다는 등의 주장을 하는 데 대해 "윤 대통령은 국민의힘 정치인들을 통해 명 씨를 만나게 됐다"며 이... 국감장 휩쓴 '김건희' 이틀째 진행된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의 화두는 단연 김건희 여사였습니다. 각종 김 여사 관련 의혹이 블랙홀처럼 국감 이슈를 집어삼키면서 국회 국감장은 여야 간 고성과 파행으로 진통을 겪었습니다. 야당에선 김 여사 관련 의혹들에 대해 총공세를 펼쳤고, 정부·여당은 김 여사를 엄호하는데 주력했습니다. 향후 국감에서도 김 여사 관련 의혹이 주요 이슈로 부상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