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강 금주’, ‘TBS 추경’, ‘개 식용’ 시의회 못 넘었다 한강 금주, 개 식용 금지, TBS 추경 등 관심을 모으던 현안들이 줄줄이 서울시의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고배를 마셨습니다. 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김지향 국민의힘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고양이 식용금지에 관한 조례안’을 심사 보류했습니다. 조례가 통과되면 서울시는 개고기 취급 업체에 위생단속을 통해 5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개 식용 금지 관련 정... 1500만 찾은 세빛섬, 10년만에 시민 완전 개방 한강의 명소인 인공섬 세빛섬이 개장 10년 만에 시민에게 완전 개방합니다. 가빛섬 전경. (사진서울시) 방문객 1500만명 돌파 ’핫플’ 2014년 10월 개장한 세빛섬은 가빛섬, 채빛섬, 솔빛섬 3개 인공섬과 야외무대(예빛섬)로 이뤄졌습니다. 효성티앤씨(주)의 자회사인 (주)세빛섬이 민자사업자로 카페, 레스토랑, 와인바, 컨벤션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부... (현장+)서울 한강 밤하늘 수놓은 '드론 라이트 쇼’ “조카가 한강 드론쇼를 너무 보고 싶어해서 찾아오게 됐어요. 저도 드론쇼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어 기대가 됩니다” 지난 1일 서울시 광진구 뚝섬유원지에서 열린 ‘드론 라이트 쇼’를 방문한 이태희(34) 씨는 사촌 조카의 손을 꼭 잡고 방문 소감을 밝혔습니다. 공연 시작까지 한 시간이 넘게 남았지만 한강변은 가족·연인 등과 함께 삼삼오오 자리를 잡은 시민들로 북적였... 김포골드라인 숨통 트이나…한강·전용차로 수요 분산 김포시민들을 서울로 실어나르는 김포골드라인이 포화 상태에 이른 가운데 혼잡도를 낮추기 위한 대책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당장 버스전용차로로 셔틀버스를 투입하는 방안부터 한강을 이용해 수상버스를 서울에서 김포까지 운행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14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골드라인 김포공항역 승강장이 승객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포골드라인 ... 서울 뛰어든 ‘마리나 전쟁’, 지각변동 오나 서울시가 수상 레저의 중심지 역할인 마리나 시설을 새로 만들면서 지자체들의 ‘마리나 전쟁’에 불이 붙고 있습니다. 수상 레저 인구가 빠르게 늘고 있는 가운데 레저 선박을 유치하기 위한 경쟁 역시 치열해지는 모양새입니다. 전곡항에 정박된 레저 선박. (사진뉴시스) 등록 레저 선박 10년 새 3.6배 늘어 레저 선박이라하면 모터보트, 고무보트, 수상오토바이, 세일링요트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