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IB토마토]롯데카드, 영업자산서 현대카드 제쳤다…'성장발판' 마련 롯데카드가 올해 상반기 영업자산 규모에서 처음으로 현대카드를 앞질렀다. 금리가 한참 높았던 지난해에도 높은 성장률을 유지했던 게 주효했다. 롯데카드는 올해도 자본성증권을 여러 차례 발행하며 외형 확장 발판을 마련해 둔 반면, 현대카드는 한정적인 영업 포트폴리오가 걸림돌로 꼽힌다. 고금리 속에서도 높은 성장률 이어가 2일 여신금융 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 '대출 조이기' 풍선효과…카드론 다음은 '대부'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압박에 따라 은행 등 1금융권과 저축은행이 대출 조이기에 나서면서 중저신용자들의 '급전 통로'인 카드 대출 규모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 중입니다.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 같은 소액 급전 마저 막힐 경우 취약 차주들이 대부 등 사금융까지 손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카드론 44.7조 역대 최대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들어 카드... 여전채 금리 떨어지는데 저신용자 카드론 금리 올라 기준금리 인하를 앞두고 여신전문채권(여전채) 금리가 낮아지고 있지만 저신용자들의 카드론(장기카드대출) 금리는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카드론 평균 금리는 소폭 떨어졌지만 저신용자 카드론 금리는 오르고 있어 연체율 압박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25일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이날 기준 여전채(금융채 Ⅱ, AA+등급, 3년물) 금리는 3.298%입니다. 올해 여전... [IB토마토]불어난 대환대출…카드업계, 위험차주 유입 '주의보' 신용카드 업계가 대환대출 금액이 불어나면서 자산건전성 저하 위험성이 더욱 커졌다. 관리 필요성과 부담이 늘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환대출 대부분은 개인신용대출 가운데 카드론 구성인데, 지속된 고금리 영향으로 취약차주가 유입되는 ‘풍선효과’ 우려가 있어서다. 차주 여건이 열위한 만큼 카드사 건전성이나 수익성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높다는 것이다. 상반기 대환... 주담대 틀어막자 2금융 신용대출 쏠림 은행권에서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문턱을 높이자 막힌 대출 수요가 2금융권의 신용대출을 쏠리는 양상입니다. 이런 흐름이 지속된다면 2금융권의 건전성 악화와 중저신용자들의 신용도 하락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주담대 이어 신용대출 조이기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가계부채 급증세를 막기 위해 주담대에 이어 신용대출도 조이는 방안을 검토하... 할인율 낮아도 할인 한도 없는 카드가 '혜자' 혜택이 많은 이른바 '혜자카드'가 하나 둘 자취를 감추는 가운데 할인율은 떨어져도 할인 한도가 높은 카드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포인트 적립 한도를 없앤 카드도 눈길을 끕니다. 할인 한도·횟수 제한 없애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고객들에게 각종 결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카드사들은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등에 '할인 할도'를 설정하고 있습니다. 예... (금융권 사회공헌 점검)②2금융 순익 1% 불과…대형사 비중 압도적 보험사와 카드사의 경우는 사회공헌 지출 비중이 당기순이익의 1% 수준에 불과합니다. 보험사는 업황 개선에 힘입어 호실적을 내고 있지만 사회공헌 활동은 대형사에 쏠려 있는 모습입니다. 카드업계의 경우 실적 악화에 비용 절감에 나선 가운데 은행이나 보험사 등 타 금융권에 비해 순이익 대비 사회공헌 비중이 절대적으로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빅4 생보사 비중 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