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엔씨, 지금도 권고사직…분사 법인 임단협 준비" 엔씨소프트(036570)가 '본사 인건비 감축'을 위해 분사 법인을 결국 출범시켰지만 당분간 노사 간 긴장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분사 이후에도 권고사직이 소규모로 진행되고 있는 만큼, 노측은 새 법인의 임단협(임금·단체협상)을 준비하며 전열을 가다듬는 모습입니다. 10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이달 2일 엔씨QA와 엔씨IDS를 출범했습니다. 게임 품질 보증과 시스... HD현대 노조, 임단협 타결 압박 파업 강도 높인다 HD현대 그룹의 조선3사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 타결을 위해 파업 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이달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삼호, HD현대미포 노조들이 함께 공동파업을 예고한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선박 생산 차질과 인도 지연 등 피해 발생의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8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민주노총 금속노조 HD현대중공업지부(현대중공업 노조)는 ... HD현대오일뱅크, 자재 구매부터 탄소 관리까지 '디지털 전환' HD현대오일뱅크가 디지털 전환(DX)의 일환으로 업무 환경 전반에 빅데이터를 활용 중입니다. 현대오일뱅크는 공정 설비에 사용되는 자재 구매부터 탄소 배출 저감 솔루션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하고 있습니다. 현대오일뱅크는 30일 자체 개발한 'AI 기반 자재 구매 분석 플랫폼'을 통해 구매 프로세스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습...  한발 물러선 HD현중 노사, '안면 인식기' 대신 다른 방안 검토 HD현대중공업 노사가 하청업체 안전출입시스템(안면 인식기) 설치 문제의 갈등을 풀어가고 있습니다. 양측은 논란이 있던 안면 인식기 설치 대신 다른 방법을 도입할 방침입니다. 현재까지 사원증을 '태깅(Tagging)'하는 방식이 유력해 보입니다. 현대중공업이 노동조합을 상대로 제기한 '방해금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으면서, 한발 물러선 모습입니다. 또 국회 국... HD현중·한화오션, '추투'로 이어질 임단협 교섭 국내 조선 '빅3(HD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한화오션)' 가운데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 타결을 못한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의 노동조합 임단협 투쟁이 여름을 지나 가을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당초 추석 전 임단협 타결을 목표로 세운 국내 대형 조선3사 중 삼성중공업 노사만 올해 교섭에 타결을 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