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명태균 폭로에 윤 내외 '속수무책'…용산 국정기능 '마비'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의 잇단 폭로에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무기력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렇다 할 대응을 하지 못하는 사이, 대통령실의 해명은 되레 논란을 부채질하고 있는데요. 특히 명씨가 앞으로 김 여사와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매일 하나씩 공개하겠다고 공언해 윤 대통령 내외가 더욱 곤혹스러운 상황에 직면할 전망입니다. 16... 국감 휩쓴 김건희·명태균 의혹…재계는 ‘미소’ 기업 대관들이 김건희-명태균 게이트 의혹에 빠진 국정감사의 반사효과를 누립니다. 예년과 달리 기업 총수가 국감 증인 명단에서 대거 빠진 결과인데, 애초 명단에 올릴지 말지 국회와 얽힌 시름도 없었다는 게 기업 대관들의 전언입니다. 지난해는 여당이 총수 증인 채택 시 수비수 역할을 했는데 올해는 공격수 역인 야당이 게이트 의혹 규명에 여념이 없는 까닭으로 풀이됩니다.... 커지는 여론조사 조작 의혹…'정권 정통성'마저 흔들 명태균씨의 '여론조사 조작 의혹'이 정치권을 강타했습니다. 명씨 과거에도 여러차례 여론조사를 조작해 처벌받은 이력이 있는데요. 지난 20대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도 조작 정황이 드러나면서, 의혹은 여론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공표용 여론조사'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만약 모든 의혹이 사실로 드러난다면, 윤석열 정권의 정통성까지 흔들 수 있는 중대한 사안입니... '난사' 명태균 '김건희 카톡' 폭로…여론조작 '물타기'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사인 명태균씨가 15일 김 여사와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를 전격 공개하면서 정치권이 발칵 뒤집혔습니다. 명씨의 폭로는 미래한국연구소의 여론조사 조작 의혹을 물타기 하려는 '고도의 노림수'로 분석됩니다.이슈를 이슈로 덮는 '전형적인 물타기' 수법입니다. 명씨의 노림수에 여권은 온종일 패닉에 빠졌습니다. 당장 대통령실이 김 여사가 ... "고소장 써놨다"…'명태균' 공세에 진땀 뺀 오세훈 서울시 국정감사에서는 오세훈 시장과 명태균씨의 관계에 대한 질의가 쏟아졌습니다. 오 시장은 "국정감사에 오르내릴 질문이 아니다"라면서도 "(명씨의 발언은) 허무맹랑한 소리다. 고소장을 써놨다"라고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하지만 야당의 연이은 공세에 진땀을 빼야 했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5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서울시를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했습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