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GGM, 전기차 얻었지만 노사분쟁 '먹구름' 노동조합과 사측이 대타협을 목적으로 한 광주형 일자리 1호 기업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캐스퍼에 이어 캐스퍼 일렉트릭(EV)까지 현대차에게 위탁받아 생산에 나서고 있지만, 노사 분쟁에 휘말려 있습니다. 광주형 일자리를 상징했던 '무노조, 무파업' 원칙이 깨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17일 노동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첫 '노사 상생형 일자리' 모델로 출범한 GGM에 민주노... 광주형 일자리 5년…'상생' 갈림길 노사 상생형 일자리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가 상생의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광주형 일자리 모델로 세워진 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법인 설립 5년을 맞았는데요. 올해 초 GGM에 노동조합이 생긴 데 이어 최근 민주노총 금속노조에 가입하면서 노사 '상생'이라는 말이 무색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21일 노동계에 따르면 GGM 노조는 조만간 광주글로벌모터스 지회를 출범하고 다음 ... 쌓이는 '캐스퍼' 재고…할인으로 털고 내년 전기차로 간다 현대차(005380)가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캐스퍼 할인을 통한 재고 소진에 나섰습니다. 내년부터 전기차 생산 체제로 전환하기 위해서인데요. 경차시장 부활을 이끌었던 캐스퍼가 전기차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달 말까지 캐스퍼를 최대 250만원 할인합니다. 즉시 출고가 가능한 재고 차량이 대상입니다. 현대... 성공한 광주형 일자리 시즌1…시즌2는 '전기차' 정부 1호 노사 상생형 기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다음달로 출범 4주년을 맞습니다. 짧은 기간 성공적인 안착을 했다는 평가와 함께 전기차 생산으로 미래 경쟁력을 위한 새로운 도전에 나섭니다. GGM이 생산하는 현대차(005380)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캐스퍼는 침체된 국내 경차 시장의 부활을 이끌었는데요. 내년 하반기부터는 캐스퍼 전기차 생산에 들어갑니다. ... '노사상생 1호' GGM, 물량확보·노사안정 등 과제 전국 첫 노사 상생형 일자리 모델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현대차(005380) '캐스퍼'를 양산한 지 1년 반이 지났지만 GGM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우려는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위탁 생산에 따른 안정적인 물량 확보는 물론이고 무엇보다 노사 상생형 모델로서의 설립 취지를 계속 유지할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2019년 8월 출범한 GGM은 광주그린카진흥원(지분율 21%)와 현대차(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