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근식 서울교육감 "흔들리지 않는 교육 지향 만들 것"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취임식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정권이 바뀌어도 흔들리지 않는 교육적 지향과 지표를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또 "산업화 시대의 교육으로는 창의적 인간을 만드는 데 한계가 있다"면서 "자율형사립고, 특수목적고 등 학교정책을 어떻게 끌어갈지 신중하게 상의하겠다"고 했습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7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취임식 직... 정근식 서울교육감 “혁신교육 발전적 계승”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2024년 하반기 재·보궐선거에서 승리했습니다. 정 교육감은 조희연 전 교육감의 혁신교육을 계승합니다. 서울시의 진보교육감 명맥도 12년째 이어지게 됐습니다. 정근식 후보가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 마련된 선거사무실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 교육감은 17일 새벽 50.24% 득표율로 서... "고소장 써놨다"…'명태균' 공세에 진땀 뺀 오세훈 서울시 국정감사에서는 오세훈 시장과 명태균씨의 관계에 대한 질의가 쏟아졌습니다. 오 시장은 "국정감사에 오르내릴 질문이 아니다"라면서도 "(명씨의 발언은) 허무맹랑한 소리다. 고소장을 써놨다"라고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하지만 야당의 연이은 공세에 진땀을 빼야 했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5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서울시를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했습니다. 이... 서울도서관 외벽에 '디딤돌소득' 대형 현수막 서울도서관 서편 외벽에 디딤돌소득(옛 안심소득) 대형 현수막이 걸립니다. 서울시는 10일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서편 외벽에 디딤돌소득 대형 현수막을 게시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최저생활비 보장 정책인 디딤돌소득을 알리려는 취지입니다. 디딤돌소득은, 일정 금액을 전 국민에게 동일하게 지급하는 기본소득과 달리 기준 중위소득 대비 부족한 가계 소득의 일정 비율을 지... 오세훈표 서울디딤돌소득 2년차…지원 가구 8.6% 탈수급 오세훈표 소득보장정책실험인 서울디딤돌소득이 시행 2년차를 맞아 불평등 해소와 계층 이동에 도움을 주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디딤돌소득 지원을 받은 가구 중 더이상 지원을 받지 않아도 되는 탈수급 비율은 8.6%(132가구)로, 1년차 4.8%(23가구) 대비 3.8%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근로소득이 늘어난 가구 역시 1년차 21.8%(104가구)에서 2년차 31.1%(476가구)로 9.3%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