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李대통령 "교전수칙 전면 보완" 정부는 25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안보경제점검회의를 통해 교전수칙을 전면 보완키로 했다. 홍상표 청와대 홍보수석은 "교전규칙을 전면적으로 보완키로 했다"며 "기존 교전규칙이 확전 방지를 염두에 두다 보니 좀 소극적인 측면이 있었다는 평가가 있었다"고 이 같이 밝혔다. 홍 수석은 "앞으로는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는 발상 자체를 바꿀 수 있는 교전규칙을 ... 정부, 연평도 해안포 공격에 80여발 대응사격 우리 정부가 23일 북한의 해안포 공격에 80여발의 대응사격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우리 군은 교전규칙에 따라 자위권 확립 차원에서 대응사격을 80여발을 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해안포 공격이 일어났을 때 김태영 장관은 국회 예결특위 종합정책질의에 참석 중이었다. 갑작스런 사건에 대한 긴급질의를 받은 김 장관은 이같이 대답한 뒤 "북한 측에 즉...  李대통령 "비즈니스 서밋 제도화 필요" ]12일 이명박 대통령은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글로벌 금융시스템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서울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서울정상회의 오후 4세션 회의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글로벌 금융시스템 개혁이 일관성 있게 추진돼야 한다"며 "비즈니스 서밋의 정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2008년 워싱턴 회의에서 제시된 금융...  李대통령 "구체적인 계획과 합의 이끌자" 이명박 대통령이 "G20 서울 정상회의에서 국제 공조를 위해 한걸음 더 나간 구체적인 계회과 합의를 이끌자"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11일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업무만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국제 공조를 통해서만 세계경제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모두에게 이해시키자"고 말했다. 그는 "위기에서는 G20이 공조를 잘했지만... 한·미 FTA 조속타결 실패.."시간 더 필요"(상보) 급물살을 탔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결국 최종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최종합의를 다음으로 미뤘다. 이명박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1일 오후 한·미 정상회담을 마친뒤 공동기자회견에서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음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당초 이날 양국 정상회담은 오후 12시15분부터 30분간 예정됐지만 회담이 길어져 오후 1시30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