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日 10월 광공업생산, 1.8%↓..'5개월째 감소' 지난달 일본의 광공업 생산이 5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경제산업성이 30일 발표한 10월 광공업생산지수(2005100, 계절조정) 속보치는 전월 대비 1.8% 하락한 91.1로 5 개월 연속 하락했다. 다만, 시장예상치(닛케이 QUICK 뉴스사 조사) 3.4% 하락에 비해서는 양호한 수준이다. 출하지수는 2.7% 하락한 92.6, 재고지수는 1.5% 하락한 96.1, 재고율지수는 7.6% 상승한 117.1을... 日증시, 1만100선 하회..'美약세 · 지표부진' 일본증시가 뉴욕증시 하락과 경제지표 부진에 1만100선을 내줬다. 30일 일본 닛케이 225지수는 전일 대비 56.55엔(0.56%) 하락한 1만69.44로 개장한 후, 9시24분 현재 32.75엔(0.32%) 내린 1만93.24를 기록 중이다. 지난 밤 뉴욕증시가 유럽 재정위기가 포르투칼, 스페인 등으로 확산될 것이란 우려로 하락 마감하며 일본증시도 투자심리가 위축된 모습이다. 개장전 발표된 지난... 日 10월 실업률 5.1%..'4개월만에 악화' 지난달 일본의 실업률이 4개월만에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총무성이 30일 발표한 10월 완전실업률(계절조정값)은 5.1%로 전월에 비해 0.1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4개월만에 악화로 전문가들의 예상치 5.0%도 웃도는 수준이다. 완전실업자수는 334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만명 감소하며, 5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이 가운데, 구조조정과 파산 등으로 실직한 '직장사정'은... 日 10월 소매판매, 10개월래 첫 감소..'예상하회' 일본의 소매판매가 올들어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경제산업성이 29일 발표한 10월 상업판매통계 속보에 따르면 소매판매액은 전년 동월 대비 0.2% 감소한 10조 7990억엔으로 10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0.7% 증가)를 밑도는 수치로, 차량 보조금 지급 중단 등 경기부양책 축소와 담뱃세 인상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