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진동수 "보험정책 주안점 소비자 보호 강화"(종합)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내년 보험 정책에 대해 "소비자 보호 강화가 주안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진 위원장은 2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보험경영인들과 조찬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진 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다른 금융산업에 비해 보험산업은 장기적으로 상품을 파는 등의 특성이 있어 특히 소비자 신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진 위원장은 보험사들의 자발적인 ... "서민금융, 금리보다 저신용자 대출 늘려야" 서민금융정책이 저금리방식보다는 저신용자의 신용대출을 확대해 자금의 가용성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가야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건호 한국개발연구원(KDI) 교수는 23일 금융위원회가 주최한 금융정책 릴레이 토론회에서 "현행 서민금융 시스템은 서민금융기관의 자금공급 위축과 대부업 등의 고금리 대출, 정책금융으로 인한 도덕적 해이 측면에서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 보험금 늑장지급 차단된다 앞으로 보험사가 보험금을 제때 지급하지 않아 보험가입자들이 발을 동동 구르는 광경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보험금 지급시기가 불명확한 보험사들의 보험약관을 시정해 줄 것을 금융위원회에 요청했기 때문이다. 공정위는 22일 37개 생명.손해보험사에 '보험사가 보험금 지급시기를 임의로 지정' 할 수 있도록 한 조항을 자진시정하고, 금융감독원의 보... IFRS기반 재무제표 공시시스템 시험가동 전자공시시스템(DART)이 2011년 국제회계기준(IFRS) 전면 시행에 대해비 IFRS 기준 재무제표 제출지원 소프트웨어와 공시용 표준계정과목체계 개발을 완료하고,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시험가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금융감독원이 21일 밝혔다. 이번 시험가동은 상장회사가 IFRS 공시환경에 조기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시험가동을 통해 개선사항이나 운영상 미비점 등을 ... 은행 '꺽기' 관행 제동..은행법시행령개정안 의결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해 은행의 불공정 영업행위 와 광고시 준수사항 등이 구체적으로 법에 명시된다. 또 사외이사 자격요건이 강화되고 은행 경쟁력 제고차원에서 투자자문업도 허용된다.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은행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9일 밝혔다. 시행령에 따르면 우선 소비자보호 강화차원에서 은행의 불공정행위나 과장광고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