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내은행 외화유동성비율 기준치 상회 '양호' 국내 은행들의 외화유동성 비율이 금융감독 당국의 지도기준을 크게 상회하는 등 양호한 상태인 것으로 집계됐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현재 외환건전성 규제대상인 71개 금융회사의 외환건전성 비율은 금감원의 지도기준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금융위 "우리금융, 쌍용건설 매각 추진" 금융위원회는 우리금융지주와 쌍용건설 등 정부가 소유한 기업들에 대한 매각을 추진하겠다고 12일 밝혔다. 금융위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2009년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시장상황을 고려해 매각이 준비된 금융회사와 기업을 순차적으로 매각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예금보험공사는 우리금융지주 지분에 대한 블록세일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산관리공사(캠코) 역시 쌍... 진동수 "외환 건전성 감독 강화" 진동수 금융위원장이 외화 차입구조와 외환 관련 건전성 감독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진 위원장은 23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자본시장연구원 개원 12주년 기념 국제컨퍼런스 축사를 통해 “금융위기 진행과정에서 노출된 은행권의 외환 부문 취약성을 보완하기 위해 금융시장과 금융산업의 중장기 정책비전 수립 작업을 추진중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최근 ... 금감원 "은행 외환건전성 개선" 은행과 증권 보험사 등의 금융회사들의 외환건전성비율이 지도기준을 크게 웃돌아 지난해 리먼사태 이전보다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외화차입여건이 크게 개선됐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은 6월말 기준 18개 국내 은행의 외환건전성 비율(3개월이내 유동성 비율)은 104.4%로 지도비율인 85%를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7년말 102.7%보다 더 높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