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증현, 내년경제운용 물가안정 중점 관리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년 경제운용방향에 대해 "먼저 물가를 안정시키는 가운데 경기회복흐름이 장기화될 수 있도록 거시경제를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29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열린 연구기관장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위기 후 성장속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으나 경제 불확실성도 높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현오석 한국개발... MB "北도발 응분의 대가 치르게 할것"(상보) 이명박 대통령이 "앞으로 북의 도발에는 반드시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9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연평도 포격도발에 대한 대통령 담화문'을 발표해 이 같이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이제 북한 스스로 군사적 모험주의와 핵을 포기하는 것을 기대하기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더 이상의 인내와 관용은 더 큰 도발만 키운다는 것을 우리 국민... 연평도 전력복구 90%이상 정상화 북한의 도발로 피해를 입은 연평도의 전력복구가 대부분 정상화됐다. 지식경제부는 25일 안현호 차관 주재로 '실물경제동향 비상점검회의'를 개최해 정전도 연평도 가구 421개 중 405호의 전력공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16호는 이날 안으로 완료할 예정이다. 지경부는 북한 도발 이후 비상점검체제를 가동해 국가중요시설과 해외바이어 동향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 李대통령 "교전수칙 전면 보완" 정부는 25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안보경제점검회의를 통해 교전수칙을 전면 보완키로 했다. 홍상표 청와대 홍보수석은 "교전규칙을 전면적으로 보완키로 했다"며 "기존 교전규칙이 확전 방지를 염두에 두다 보니 좀 소극적인 측면이 있었다는 평가가 있었다"고 이 같이 밝혔다. 홍 수석은 "앞으로는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는 발상 자체를 바꿀 수 있는 교전규칙을 ... 김황식 총리 "北 무력도발 용납않겠다" 김황식 국무총리가 "앞으로 어떤 무력도발에 대해서도 국제사회와 함께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임을 북한 당국에 강력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24일 오전 세종로 구 문화부 청사에서 열린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착공식에 참석해 치사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 이날 김 총리는 "정부는 북한의 무력도발에 단호히 대응하겠다"며 "군은 물론, 민간인에게 큰 피해를 입힌 저들의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