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차 " 현대그룹 제출 '대출확인서' 효력없다" 현대그룹이 채권단에 제출한 대출확인서에 대해 현대차그룹이 효력이 없다고 강하게 반박하고 나섰다. 현대차는 3일 보도자료를 내고 "채권단이 현대그룹측에 요청한 것은 대출 계약서 및 부속서류"라면서 "현대그룹이 제출한 것은 본인이 원하는 내용만 담아 작성된 나티시스 은행의 대출 확인서로 이는 채권단이 요구한 대출계약서 제출을 사실상 거부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 현대그룹, 채권단에 인수자금 '대출확인서' 제출 현대그룹은 현대건설 인수 자금 의혹과 관련해 문제가 된 프랑스 나티시스은행 잔고 1조2000억원에 대한 ‘대출확인서’를 현대건설 채권단에 제출했다. 하지만 외환은행 등 채권단이 요구한 대출계약서는 인수ㆍ합병(M&A) 절차상 전례가 없다는 점을 들어 제출하지 않았다. 현대그룹은 프랑스 나티시스은행이 발행한 무담보 무보증 대출확인서를 채권단에 제출했다고 3일 밝...  현대그룹株, 대출확인서 제출 소식에 '급락' 현대건설 인수자금 출처 논란과 관련해 현대그룹이 채권단에 대출확인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에 현대그룹주가 급락하고 있다. 현대건설(000720) 인수가 불발로 끝날지 모른다는 기대감에 올랐던 전날 상승분을 고스란히 반납하고 있다. 3일 오전 10시36분 현재 현대상선(011200)은 전날보다 2950원(6.46%) 떨어진 4만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017800)(-1.64%)와 현대... 현대차그룹 "자료제출 기한 연장은 불법" 현대차그룹이 현대그룹에 자료제출 기한을 연장해주는 것은 불법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현대차(005380)는 2일 보도자료를 내고 "외환은행이 현대그룹의 프랑스 은행 대출계약서 등 증빙자료 제출 시한인 오는 7일 이후 5일간의 유예기간을 주는 것은 법률과 대법원 판례에 위반되는 불법조치"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민법 제544조는 계약 당사자가 자신의 의무를 이행하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