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소비자물가 3%대 복귀..5개월만에 하락(종합) 소비자물가가 3.3%로 하락 반전해 한국은행의 관리목표 범위안에서 안정세를 되찾았다. 1일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전체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3.3% 상승했다. 전달 4.1%까지 올랐다 한 달만에 다시 3%대로 내려앉았다. 전월대비로는 0.6% 내려 지난 6월 이후 5개월만에 하락 반전했다. 부문별로는 채소, 과실류를 포함하는 신선식품물가가 지... 윤증현, 내년경제운용 물가안정 중점 관리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년 경제운용방향에 대해 "먼저 물가를 안정시키는 가운데 경기회복흐름이 장기화될 수 있도록 거시경제를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29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열린 연구기관장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위기 후 성장속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으나 경제 불확실성도 높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현오석 한국개발... KDI, 내년 성장률 4.4%→4.2%로 0.2%P 하향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내려잡았다. 올해 5월 발표했던 전망치인 4.4%에서 4.2%로 0.2%포인트 하향 조정한 것이다. KDI는 21일 '2010년 하반기 경제전망' 보고서를 발간해 이 같이 밝혔다. ◇ "경기사이클상 현재 정점 오른 상태" KDI가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상향 조정했다. 지난 5월의 전망치는 5.9%였지만 6.2%로, 0.3%포인트 올려... KDI "가계부채 역풍 불 수도" 국책연구기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금리가 인상되면 가계 부채상환에 부담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우려했다. KDI는 18일 '가계부채 위험도에 대한 평가' 현안 보고서에서 "가계부채를 미시적 기준에서 볼 때 점차 개선되고 있는 모습이지만 최근 가계부채 증가세에 대해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지난 2005년에서 2008년까지 가구별 소득·부채관련 미... 한은 "3%대 물가 오름세 지속"..기준금리 0.25%P 인상(상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6일 기준금리를 0.25% 인상 후 배포된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을 통해 "경기는 호조세지만 물가는 3%대 오름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금통위는 "최근 국내 경기는 상승세를 지속 중"이라며 "9월중 소비·투자 등 내수와 생산지표 증가세의 주춤세는 기상악화, 추석휴무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10월중 수출은 활기를 지속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