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루비니 "연준 추가완화 11월 너무 늦어" 대표적인 비관론자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가 "미 연방준비제도의 추가 금융완화 정책이 11월에나 발표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너무 늦은 조치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루비니 교수는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연준의 추가 양적완화 정책은 아마도 11월쯤 발표될 전망"이라며 "최근의 경제지표 결과가 기대 보다 좋게 나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8월 공급관... 베이지북, 美 경제성장 둔화 신호 확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미국 경제 성장에 둔화 신호가 확산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8일(현지시간) 연준은 12개 지역의 경제동향을 분석한 베이지북을 통해 "미국의 경제 성장세는 지속되고 있지만, 이전에 비해서는 성장 둔화 신호가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베이지북에 따르면 뉴욕 연방준비은행 등 5개 지역 연은은 "경기 성장세가 완만한 속도"라고 판단했으며, 2개 지역 연은은... 美 7월 소비자 신용대출 6개월째 감소 미국의 7월 소비자 신용대출이 6개월째 감소세를 기록했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미국 7월 소비자 신용이 전월대비 1.75%(36억3000만달러) 감소한 2조4200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 47억달러 감소 보다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이처럼 소비자들의 신용대출이 감소한 것은 불확실한 경제 전망으로 인해 미국인들이... 美, 11월 소비자신용 175억달러↓..10개월 연속 하락 미국의 지난해 11월 소비자신용이 큰 폭의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미국의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는 지난해 11월 소비자신용이 175억달러 감소하며 10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10개월 연속 하락은 집계가 시작된 지난 1943년 이후 최장 기간 감소세. 지난해 11월 175억달러 감소는 전월 기록한 42억달러 하락을 4배 이상 밑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