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문)통화정책방향 □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 수준(2.50%)에서 유지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하였다. □ 세계경제는 신흥시장국 경제가 호조를 지속하고 있으며 선진국 경제도 대체로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주요국 경기의 변동성 확대, 일부 유럽국가의 재정문제로 인한 국제금융시장 불안 등이 세계경제의 위험요인으로 작용할 ... "지정학적 위험이 국내 경기 리스크 될 것" 한국은행은 9일 "국내 경기는 상승세를 이어가겠지만 유로지역 재정문제와 지정학적 위험이 리스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은은 이날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동결 결정 발표 직후 낸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을 통해 "최근 국내 경기는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10월 중 설비투자, 건설투자가 전월대비 줄었으나 소비판매가 증가하고 수출은 11월도 활기를 지속했다"고 밝혔다.... 11월 가계대출 6개월만에 최대 증가 주택거래 증가와 은행의 대출확대 노력으로 11월 은행 가계대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1월중 금융시장 동향(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은 4조1000억원으로 10월의 2조7000억원에서 1조4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 5월 4조4000억원 증가 이후 6개월만에 가장 큰 폭의 증가다. 모기지론양도를 포함한 주택담보... 통화량 증가율 4개월 연속 둔화 시중 통화량의 증가율이 4개월째 둔화됐다. 한국은행은 지난 10월 광의통화(M2, 평잔)가 작년 같은 달보다 7.6%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광의통화 증가율은 지난 6월 9.7%에서 7월 9.3%, 8월 8.5%, 9월 8.1%에 이어 4개월 연속 낮아지며 2006년 8월(7.5%)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단기 통화지표인 협의통화(M1) 증가율이 9.0%로 3개월째 떨어진 영향이 컸다. 시장형상품 (양도성 예금증... 새 국제수지 매뉴얼 이행으로 경상흑자 대폭 감소 새로운 국제수지 매뉴얼이 이행되면서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크게 줄어들었다. 8일 한국은행은 새로운 국제수지 통계 매뉴얼(BPM6) 1단계 이행으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290억달러에서 231억7000만달러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경상 흑자가 감소한 것은 선박수출 계산방식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새 매뉴얼에 따르면 선박계상방식이 인도기준에서 건조진... 호주 기준금리 4.75% 동결..예상치 '부합' 호주 중앙은행이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7일(현지시간) 호주 연방준비은행(RBA)은 12월 통화정책 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현행 4.75%로 동결했다고 발표했다. RBA는 향후 경제움직음을 고려했을 대 현 수준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물가상승 압력이 점차 높아질 경우, 추가적인 긴축정책을 펼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한편 이... 채권전문가 94% "12월 금리 동결" 채권전문가의 94%가 오는 9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 내다봤다. 7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12월 채권시장지표 동향'에 따르면 채권을 보유하거나 운용하는 관련종사자 123개 기관, 175명 중 94.3%가 한은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 전망했다. 이는 지난달 28.1%에 비해 무려 66.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전문가들은 "국내 인플레이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