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상의 "대내외 불확실성.. 기업 신년 사업계획 못 세워" 최근 불거진 북한 리스크와 환율불안 등으로 인해 국내기업이 5곳중 4곳은 아직 내년 사업계획조차 세우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국내 제조업체 300개사를 대상으로 '2011년 사업계획 수립현황과 시사점'을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81.4%가 "내년도 사업계획을 아직까지 수립하지 못했다"고 답했다고 9일 밝혔다. 이미 사업... 르노삼성, 출범 후 첫 연간 수출 10만대 돌파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2000년 9월 회사 출범이후 10년만에 처음으로 연간 수출 10만대를 돌파했다. 르노삼성은 8일 올 1월부터 지난달까지 연간 누적 수출대수가 10만 505대를 기록하며 10년만에 500배 이상의 성장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자료 르노삼성자동차> 이는 4만8892대에 머물렀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5.6% 늘어난 것으로 올해 전체 예상 수... 경제계,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시행 '시기상조' 정부가 오는 2013년부터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도입을 추진한 가운데 경제계가 '시기상조'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상의를 포함한 13개 업종별 단체들이 국무총리실과 녹색성장위원회에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실시를 늦춰달라는 내용의 건의문을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경제계는 건의문에서 "기업들이 당장 내년부터 시행되는 '목표관리제'에 따라 국가 온실... 11월 IT수출 전년比 16.1% 증가..호조세 지속 지난달 정보기술(IT) 수출이 전년동월대비 16.1% 증가한 13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비교적 안정적인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지식경제부가 6일 발표한 '11월 IT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IT 수출은 6개월 연속 130억달러 초과를 기록했다. 반도체가 전년동월비 18.1% 증가한 41억3000만달러 수출을 기록하며 이를 견인했다. 세계적으로 반도체 단가가 하락하고 있지만 우... 내년부터 中企 제품도 'eBay' 통해 수출 중소 수출기업들이 온라인을 통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대한상공회의소는 3일 서울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이베이(이베이코리아)와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그동안 마땅한 해외 판로가 없거나 배송·판매대금 회수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국내 중소기업들은 내년부터 전세계 2억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