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바마, 美 기업인 만나 정책세일즈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는 15일(현지시간) IBM, 구글 등 주요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 20명을 백악관에 초청, 무역과 기업 규제 문제들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 초청된 기업으로 구글과 IBM, 시스코, 페이스북,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펩시코 등이 포함돼 있다. 밸러리 ... 무디스 "감세연장, 美 신용등급에 부정적"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미국의 감세정책 연장이 국가 신용등급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무디스는 "오바마 대통령의 감세연장 합의는 장기적으론 미국 신용등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무디스의 스티븐 헤스 분석가는 "감세 연장안이 지금 당장 미국 경제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감세가 만료되는 2년후... "美 감세정책 연장 불가피한 선택"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감세정책을 2년간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 공화당과 합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가진 연설에서 "부유층 감세를 포함한 감세정책을 2년간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 공화당과 합의할 것"이라며 "감세정책을 연장하는 것은 미국 국민들을 위한 올바른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동안 공화당은 ... 美 오바마 "고소득자 감세 연장 수용"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실업수당이 연장되면, 고소득자 감세를 한시적으로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포시스 기술커뮤니티대학을 방문한 자리에서 "장기실업자에 대한 수당 연장을 전제로, 고소득자 감세의 한시적 연장을 수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공화당은 부유층을 포함한 모든 미국 국... "한미 FTA 비준 지연..국제 신뢰도 훼손"-WSJ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이 지연됨에 따라 미국 경제는 손실을 봤으며, 신뢰도도 떨어졌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적했다. 6일(현지시간) WSJ은 '한미 무역협상 타결'이라는 사설을 통해 "이번 추가 협상에서 2007년 협정이 대부분 유지됐다"면서 "한국이 농업을 비롯해 제조업과 서비스업 분야를 상당부분 개방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미국은 한미 FTA 비준이 지연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