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SSM갈등' 올해 유통시장 '열고, 닫고' 지난 해부터 불붙기 시작한 기업형슈퍼마켓(SSM) 도입 갈등이 올해도 여전히 업계의 가장 큰 화두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에는 또 본격적인 스마트폰 쇼핑 시대 개막되며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나타난 반면 배추값 파동 등 유통 전반의 구조적 문제도 여전한 모습을 보였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유통업계 최고경영자(CEO)와 학계 등 유통전문가 100명을 대상으로 ... "내년 해외건설 시장, 수주 규모 늘어날 것" 해외 건설기업 2곳중 1곳이 내년 해외건설 수주 규모가 올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이들 기업들은 새로운 시장으로 아프리카를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해외건설업체 30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11년 해외건설 전망과 정책지원과제'에서 응답기업의 54.0%가 '내년 해외건설 수주액이 올해보다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14일 밝혔... 수출기업 10곳 중 5곳 "내년 수출 확대 기대" 국내 수출기업 10곳중 5곳이 내년 수출이 올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3일까지 전국 510개 수출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한 '2011년 수출전망과 정책과제 조사' 결과 수출기업의 49.8%가 '내년 수출이 올해보다 늘어날 것'이라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30%이상 수출이 늘어난 올해와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내... 상의 "대내외 불확실성.. 기업 신년 사업계획 못 세워" 최근 불거진 북한 리스크와 환율불안 등으로 인해 국내기업이 5곳중 4곳은 아직 내년 사업계획조차 세우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국내 제조업체 300개사를 대상으로 '2011년 사업계획 수립현황과 시사점'을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81.4%가 "내년도 사업계획을 아직까지 수립하지 못했다"고 답했다고 9일 밝혔다. 이미 사업... 경제계,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시행 '시기상조' 정부가 오는 2013년부터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도입을 추진한 가운데 경제계가 '시기상조'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상의를 포함한 13개 업종별 단체들이 국무총리실과 녹색성장위원회에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실시를 늦춰달라는 내용의 건의문을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경제계는 건의문에서 "기업들이 당장 내년부터 시행되는 '목표관리제'에 따라 국가 온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