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내은행, 내년 1월부터 내부자 신고제도 의무화 내년 1월부터 국내 은행권은 의무적으로 최고 경영자나 상근 감사위원 직속의 내부자 신고제도 조직을 설치하게 된다. 현재 18개 국내은행 중 3개 은행만이 내부자 신고제도 조직을 운영하고 있지만 내년부터는 외국은행의 국내지점을 제외한 모든 은행권으로 확대되는 것이다. 금융감독원은 14일 "최근 금융사고 규모가 대형화되고 있고, 주로 내부직원에 의한 특정유형이 반복되... 단기자금 운용상품 MMT '과열해소' 지난해 말부터 과열 양상을 보였던 기업의 단기자금 운용상품인 수시입출금식특정금전신탁(MMT)이 감소세로 돌아섰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MMT 수탁고는 지난 10월말 기준 39조2000억원으로 지난해말 45조원에 비해 5조7000억원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말 27조원으로 급격히 늘었던 증권사 MMT가 15조원으로 대폭 줄어든데 따른 것이다. 기업의 단기자금 운용수단... 금감원, 검사-제재 소요기간 확 줄인다 금융회사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검사에서 제재까지 걸리는 시간이 대폭 단축된다. 1일 금감원에 따르면 통상 3~4개월 가량 걸리는 금융회사 검사처리기간을 줄이기 위해 새로운 심의체제를 도입했다. 지금까지는 금감원의 현장검사 종료 뒤 해당 부서가 검사내용에 대한 법률적 검토 등 자체적인 심의과정을 마친 뒤 제재심의실이 심의에 착수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현장검사 ... 현대차, 현대그룹에 법적대응 착수 현대차그룹이 현대건설 인수전과 관련해 현대그룹에 대한 본격적인 법적대응에 착수했다. 또 금융당국에 대해서도 문제가 된 프랑스 은행 차입금에 대한 출처 조사 등을 거듭 촉구했다. 현대차그룹은 30일 "현대차가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하면서 현대차 임원을 명예훼손, 업무방해, 신용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한 현대상선 및 현대증권 등을 상대로 무고 및 명예훼손죄의 혐의... 금감원, 보험대리점 검사업무 생·손보협회에 위탁 금융감독원이 보험대리점에 대한 검사업무 일부를 생·손보협회에 위탁한다. 금융감독원은 29일 "보험업법상 모집관련 법규 준수 여부를 대상으로 소속모집인 50인 미만 법인대리점 및 전체개인대리점에 대한 검사업무를 위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보험대리점에 대한 검사업무 일부를 보험협회장 또는 보험관계단체의 장에게 위탁하도록 보험업법시행령이 개정된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