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세청, 고액상습체납자 2797명 명단 공개 국세청이 소득세·부가가치세 등 국세를 2년이상 장기체납한 고액·상습체납자 2797명의 명단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16일 국세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들 체납자들의 체납액은 5조6413억으로 지난해 공개대상자의 체납액 2조5417억원의 2배를 넘겼다. 국세청은 국세기본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공개대상 국세체납액 기준이 종전 10억원에서 7억원 이상으로 낮아져 공... 국세청, 불법 고액과외·스타강사 세무조사 착수 국세청이 세금 탈루 혐의가 있는 불법·고액 논술학원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한다. 국세청은 13일 대학 입시철을 맞아 불법 논술강의를 개설해 운영하거나 불법 개인과외 교습 등으로 세금을 탈루한 혐의가 있는 입시관련 학원과 유아 어학원 등 17명에 대해 세무조사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입시 논술학원 6곳, 입시 컨설팅학원 3곳, 유아 어학원 3곳, 스타강사 3명,... 국세청, SKT 세무조사 착수 국세청이 SK텔레콤(017670)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8일 국세청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 16일부터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 조사반을 보내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 SK텔레콤에 납품하는 SK텔레시스와 SK텔레시스 협력업체 2곳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 이번 조사에는 서울지방국세청에서 기업체를 담당하는 조사 1국과 기획조사나 탈세관련 특별... 국세청, 롯데건설 세무조사 착수 국세청이 롯데건설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5일 롯데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국세청 직원 40여명이 서초구 잠원동 롯데건설 본사서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는 중이다. 롯데건설측은 이날 세무조사는 지난 2005년 세무조사를 받은 후 처음 받는 것으로 정기조사인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비자금이나 재개발, 재건축 관련 비리가 드러난 데 따... 주식명의신탁 통한 탈세 '꼼짝마!' 28일 국세청은 주식 명의신탁에 의한 증여세 추징건수가 지난 2006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1만2681건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추징금은 총 1조447억원으로 집계됐고 1건당 추징금은 8238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은 주주명부에 이름을 올리는 것만으로 소유권이 이전돼 증여세 회피를 위한 수단으로 이용되는 경우가 많다. 국세청은 이 같은 행위는 현행 상속세·증여세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