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농협과 손잡고 서민금융애로 해결 나선다 금융감독원이 농협중앙회와 손잡고 농어촌 서민의 금융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금감원은 정보취약계층인 농어촌 서민들의 금융지원제도 정보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상담센터를 설치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NH농협 희망채웜 상담센터'는 금감원의 '찾아가는 맞춤형 서민금융상담'과 연계해 신용회복위원회·한국이지론 등 서민지원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복안... 국내은행, 내년 1월부터 내부자 신고제도 의무화 내년 1월부터 국내 은행권은 의무적으로 최고 경영자나 상근 감사위원 직속의 내부자 신고제도 조직을 설치하게 된다. 현재 18개 국내은행 중 3개 은행만이 내부자 신고제도 조직을 운영하고 있지만 내년부터는 외국은행의 국내지점을 제외한 모든 은행권으로 확대되는 것이다. 금융감독원은 14일 "최근 금융사고 규모가 대형화되고 있고, 주로 내부직원에 의한 특정유형이 반복되... 단기자금 운용상품 MMT '과열해소' 지난해 말부터 과열 양상을 보였던 기업의 단기자금 운용상품인 수시입출금식특정금전신탁(MMT)이 감소세로 돌아섰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MMT 수탁고는 지난 10월말 기준 39조2000억원으로 지난해말 45조원에 비해 5조7000억원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말 27조원으로 급격히 늘었던 증권사 MMT가 15조원으로 대폭 줄어든데 따른 것이다. 기업의 단기자금 운용수단... 진동수 "현대건설 매각, 채단권이 할 일" 재확인 진동수 금융위원장이 현대건설 매각과 관련해 "기본적으로 채권단이 할 일"이라며 "시장이 납듭할 수 있도록 채권단이 적절히 조치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지난 3일 오후 열린 출입기자단 세미나에서 현대건설 매각과 관련 기본적으로 채권단이 할 일 이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진 위원장은 "시장 질서를 교란하는 그런 일에 대해 채... 금감원, 검사-제재 소요기간 확 줄인다 금융회사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검사에서 제재까지 걸리는 시간이 대폭 단축된다. 1일 금감원에 따르면 통상 3~4개월 가량 걸리는 금융회사 검사처리기간을 줄이기 위해 새로운 심의체제를 도입했다. 지금까지는 금감원의 현장검사 종료 뒤 해당 부서가 검사내용에 대한 법률적 검토 등 자체적인 심의과정을 마친 뒤 제재심의실이 심의에 착수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현장검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