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어도비, 4분기 순익 사상 최고 10억달러 소프트웨어 '포토샵' 등으로 유명한 어도비 시스템스의 4분기 순익이 사상 처음으로 분기당 10억달러를 기록하며 예상치를 웃돌았다. 20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어도비의 순수입은 2억6890만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3200만달러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순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 증가한 10억달러로 예상치인 9억8800만달러를 상회했다. 어도비가 ... 카드사 '내년 실적 둔화' 우려..조직개편·구조조정 단행 내년도 카드사들의 실적 둔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선두 카드사들이 조직개편 및 구조조정 등 발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다. 20일 신한카드는 내년 1월부터 기존 신용판매와 금융 등 '기능 및 상품 중심'의 조직을 리테일과 법인 등 '고객군별' 사업본부로 전환하는 한편 '고객 만족실'을 신설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삼성카드도 지난 14일 시장 지배력 강화를 위해 상... 페덱스, 실적 악화에도 연간 실적전망 상향 미국 2위 택배업체 '페덱스'의 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했다. 1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페덱스는 회계연도 2분기(9~11월) 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8% 감소한 2억83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주당이익은 1.16달러를 나타냈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경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1.32달러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같은 기... 포스코, 올 4분기 영업이익률 전망 한자릿수.. ‘굴욕’ POSCO(005490)가 올해 4분기 고가의 원료가 본격적으로 투입돼 영업이익률이 한자릿수로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증권가에 따르면 포스코는 올해 4분기 예상실적은 매출 9조950억원, 영업이익 7070억원을 예상했다. <포스코 2010년 분기별 실적>자료 : 포스코, FN가이드 특히 영업이익률은 약 7.8%~8.5%로 금융위기의 직격탄을 맞았던 지난... 베스트바이, 8년만에 최대폭락..'3Q 실적악화' 미국 최대 가전제품 유통업체 '베스트바이'가 예상치를 하회한 3분기 실적을 기록, 주가가 8년만에 최대폭으로 떨어졌다. 14일(현지시간) 베스트바이는 정규장에서 14.82%(6.18달러) 급락한 35.3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베스트바이는 8년만에 최대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베스트바이의 주가가 급락한 것은 기대 이하의 3분기 실적이 주가에 악재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