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경기회복 청신호..회복속도가 문제 미국 경제가 점차 살아나고 있다. 미국 경제의 바로미터로 통하는 주요 경제지표들이 눈에 띄게 개선되면서 경기회복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의 11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8% 증가해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자동차와 휘발유·건축자재를 제외한 소매판매는 0.9% 올라서 지난 8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도 0.8% 상승해 지난 8개월래 최... 美 11월 소매판매 예상 상회..전월比 0.8%↑ 미국의 지난달 소매판매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11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0.8%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경제 전문가들의 예상치 0.6% 증가 보다 상회한 수준이다. 이로써 미국의 소매판매는 5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자동차와 휘발유, 건축자재를 제외한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 금값 온스당 1416달러..사상최고치 경신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한달만에 갈아 치웠다. 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2월 인도분 금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9.90달러(0.7%) 상승한 1416.10달러를 기록했다. 금 현물가격도 온스당 1427.55달러를 나타내며 사상 최고치를 보였다. 이로써 금값은 전고점인 온스당 1403.20달러를 뛰어넘으며 사상 최고치 기록을 1개월 만에 새로 썼다. 3월 인도분 은값도 1.... 베이지북 "고용·소비 확대로 美 경제 체질 강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미국 경제는 고용 개선과 소비 확대에 힘입어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미 FRB는 베이지북(10~11월 중순)을 통해 "올 가을 미국 경제가 고용 개선과 제조업 경기 확대에 힘입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베이지북에서 보스턴과 애틀랜타, 샌프란시스코 등 5개 지역 은행은 "미국 경제가 빠른 성장세를... 美 11월 시카고 ISM지수 62.5..예상 '상회' 미국의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가 올 4월 이후 최고치로 뛰어올랐다.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시카고 구매관리자협회(ISM)는 11월 구매관리자지수가 62.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월가 전문가들의 예상치 59.9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전달 60.6 보다도 상회하는 기록이다. 지수가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을 의미하고, 50 미만이면 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