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축산농가 "구제역피해, 보상보다 소비위축 더 걱정' 구제역이 경기 남부에 이어 충청권까지 확산되면서 이번 구제역 사태로 매몰 처분 대상 가축은 50만 마리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제역으로 겪는 축산농가의 어려움은 가축 살처분으로 인한 당장의 경제적 피해보다는 구제역 파장으로 예상되는 축산물의 소비감소다. 29일 농림수산식품부와 축산업계에 따르면, 현재 정부는 축산농가 매몰 가축들에 대해 시가 100% ... 금융위, DGB금융지주 설립 예비인가 금융위원회는 29일 제23차 정례회의를 개최해 DGB금융지주(가칭) 설립을 예비인가했다. DGB금융지주는 주식의 포괄적 이전을 통해 설립되며, 대구은행(005270)과 대구신용정보, 카드넷 등 3개 회사를 자회사로 지배하게 된다. 대구은행 등 3개 자회사는 향후 주주총회를 개최해 DGB금융지주 설립을 위한 주식이전계획을 승인할 예정이며 금융위원회에 본인가를 신청하게 된... 다하누몰, 구제역 확산에도 한우 매출 증가 한우전문 쇼핑몰 다하누몰(www.dahanoomall.com)이 구제역 한파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 정도 늘어났다고 29일 밝혔다. 다하누몰은 겨울철을 맞아 몸보신에 좋은 사골, 꼬리뼈 및 양지, 사태와 같은 국거리 제품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 이상 증가했고, ‘다하누 곰탕’, ‘다하누 한우 육포’와 같은 가공식품도 40%의 신장세를 보였다. 다하누몰은 ... (새해바뀌는제도)①금융-'신용조회하면 신용등급 하락' 금지 2011년부터는 서민금융 지원활동이 강화되고 금융소비자의 권익과 선택권이 확대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29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새해부터 달라지는 금융제도'를 소개했다. 눈에 띄는 부문은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와 관련된 제도 변화다. 현재는 중소기업 대출과 관련한 예·적금 등의 금융상품에 대해서만 구속성행위(일명 '꺽기') 규제가 적용됐지만 내년부터는 저신... 2010년 뉴스토마토 10대 경제뉴스 60년만에 돌아온 '백호랑이의 해' 2010년에는 우리 경제에큰 파장을 일으킨 굵직한 이슈들이 많이 터져나왔다. 천안함과 연평도 사태로 인한 안보리스크 급상승, 배추값 급등과 구제역 파동,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개최, 한-EU·한-미 FTA 타결 등 예전에 경험하지 못한 여러 사건과 이벤트들이 한국 경제의 불안을 증폭시키기도 하고 기대감을 키우기도 했다. 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