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노인식 삼성重 사장 "창의·혁신으로 새 도약..질적성장 원년" 노인식 삼성중공업(010140) 사장(사진)이 올해 경영방침으로 '창의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제시하고 올해를 질적 성장의 기반을 닦는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노 사장은 이날 사내방송을 통한 신년사에서 "세계경제 회복에 대해서는 비관적인 시각이 많은 가운데 조선업계는 중국의 거센 도전과 선박 발주량 감소에 직면해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따라서 지난 10년이 시... 현대차그룹 "633만대 목표달성 위한 글로벌 역량강화 총력" 현대차그룹 정몽구 회장이 2011년 그룹 경영방침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새로운 도전'을 선언하고 임직원이 함께 역량을 모으고 경쟁력을 제고할 것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경영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기업역량 강화 ▲미래성장을 위한 핵심역량 확보 ▲사회공헌 및 협력업체와 동반성장 강화 등을 올해 주요 경영과제로 제시했다. 정 회장은 3일 서울 양재동 본사... 강덕수 STX회장 "올 수주 39조, 매출 30조 목표" STX(011810)그룹이 3일 올 경영목표로 '수주 39조원, 매출 30조원'을 제시했다. 지난해보다 수주는 30%, 매출은 15% 증가한 수치다. ◇ 강덕수 STX그룹 회장강덕수 STX회장(사진)은 "올해는 STX그룹이 출범 1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이자 '제2의 도약'을 위한 출발선상에 있는 중요한 해"라며 "2010년이 미래 10년 성장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해였다면 2011년은 이를 실천하기 위해... 현대重 "올 매출 27조, 수주 266억달러 목표" 현대중공업(009540)이 올해 경영목표는 매출 27조원, 수주목표액 266억달러 달성이라고 3일 발표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각각 20%, 55% 증가한 수치다. 또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성장동력의 확보 ▲핵심역량의 강화 ▲글로벌 경영체제 구축 ▲안전하고 보람찬 일터 조성 등 네 가지 경영방침을 정했다. ◇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다음은 이재성 사장의 신년사 전문이다. ... 윤증현 "복지정책 원칙과 규율 있어야"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신년사를 통해 "올해 거시정책을 경기, 물가 흐름을 감안해 유연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3일 과천 정부청사 기획재정부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열고 "우리경제는 선진일류경제로 도약할 수 있는지 결정하는 기로에 서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올해 정책방향과 관련해 구체적으로는 "가계부채에 대한 총량관리를 강화하고 한계기업, 부동산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