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증현 "한미 FTA 장기적 국익차원서 이해해야"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추가협상에 대해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국익차원에서 이해돼야 한다"며 "우리 경제의 지속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세계 최대의 시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23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제20차 FTA 국내대책위원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한미 FTA 추가협상 결과를 놓고 일부 언론... 코트라 "한-미 FTA, 한국 車부품 판매 늘 것" 코트라는 21일 한미 FTA 최대 수혜품목의 하나로 꼽히는 한국산 자동차부품이 한미 FTA의 효과를 볼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코트라가 미국 자동차 부품 바이어 100개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의 64%가 한국산 부품의 구매를 확대하거나 다른 나라에서 한국으로 수입선을 전환하겠다는 답변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는 포드, 크라이슬러, 보... 오바마, 8580억달러 감세 연장안 서명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감세 연장법안에 서명함에 따라 감세 연장은 내년부터 정식 발효된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감세 연장안이 상·하원에 통과되면서 오바마 대통령이 8580억달러 규모의 감세 연장법안에 서명했다. 앞서 미 연방상원은 지난 15일 찬성 81표, 반대 19표의 표차로 감세 연장안을 통과시켰다. 다음날 실시된 연방하원 투표에서도 찬성 277표, ... 美 연방법원, 오바마 건보개혁법 위헌 판결 미국 연방법원이 오바마 행정부의 건강보험개혁법에 대해 위헌 판결을 내렸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연방법원은 오바마 대통령의 핵심 개혁중 하나인 건강보험개혁법에 대해 위헌 판결을 내렸다고 밝혔다. 헨리 허드슨 버니지아주 연방법원 판사는 "국민들에게 건강보험 가입을 강요하고, 비가입자에게 벌금을 부과한 조항이 위헌"이라고 판결했다. 그동안 ... 오바마, 美 기업인 만나 정책세일즈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는 15일(현지시간) IBM, 구글 등 주요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 20명을 백악관에 초청, 무역과 기업 규제 문제들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 초청된 기업으로 구글과 IBM, 시스코, 페이스북,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펩시코 등이 포함돼 있다. 밸러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