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출입銀 "녹색산업, 전략수출산업으로 육성" 박동수 수출입은행장 직무대행은 3일 신년사에서 "녹색산업을 우리나라의 전략수출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박 직무대행은 "특히 지난해 도입한 그린 파이오니어(Green Pioneer)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출범시킴으로써 녹색산업을 수출산업화하는 데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시행 2년째를 맞는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사업'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수출중견기... 수출입銀, 우크라이나 고속전동차 사업 3억弗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이 현대종합상사의 '대 우크라이나 고속전동차(90량) 수출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수입자인 우크라이나철도청에 2억9600만달러를 대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향후 10년간 약 4조원을 투입해 1500량의 고속철도 차량을 도입하려는 '우크라이나 중장기 철도현대화사업'의 1단계 사업이다. 국내 기업의 사업선점효과로 인해 향후 대규모 수주도 기대할 ... 수출입은행, 심섭 부행장 임명 한국수출입은행은 29일 심섭(사진) 경협사업부장을 부행장으로 승진 임명했다. 경협사업부장, 녹색성장금융부장, 산업투자조사실장 등을 역임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및 신성장금융 전문가다. 앞으로 수은 탄소펀드 출범 등을 통해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 기반 구축에 앞장서 왔으며, 경제협력본부를 총괄할 예정이다. 심섭 신임 부행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밴... 수출입銀, 드라마 '아테나' 제작비 30억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의 문화콘텐츠산업 지원이 크게 늘고 있다. 최근에는 '아이리스' 후속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아테나'에 30억원을 지원했다. 수출입은행은 9일 블록버스터 첩보 액션 드라마 '아테나'에 수출용 제작자금 30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제작사인 ㈜태원엔터테인먼트는 "수출입은행 지원에 따른 제작의 불확실성 해소로 투자유치와 방영권 등의 판매가 순조... 작년 해외 현지법인 당기순이익률 1.3%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에도 불구하고 개발도상국의 경기회복세 지속으로 지난해 해외 현지법인의 당기순이익률이 1.3%를 기록했다. 전년의 -0.3% 대비 호전됐다. 한국수출입은행이 25일 우리나라의 해외직접투자 현지법인 3481개사의 2009년 경영실적을 다각도로 분석한 '2009 회계연도 해외직접투자 경영분석'을 발간하고 이같이 전했다. 우리나라의 최대 해외투자국인 중국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