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NH보험, 구제역 피해 농업인 보험료 납입 1년간 유예 NH보험은 6일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공제료(보험료) 납입을 2012년 1월까지 유예해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제료 납입 유예 대상은 지난 4일 현재 유효한 계약으로 공제계약자가 '피해사실확인서'를 행정관청이나 영농회장으로부터 발급받아 제출한 경우다. 또 지난 4일 이후 실효된 계약에 대해서... 충청권도 백신 접종..매몰 가축 77만마리 육박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한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구제역이 충북 괴산군과 강원 홍천군, 경기 의정부시 등지에서 추가로 발생되자 정부가 백신 접종 지역을 확대했다. 경기·인천은 전지역으로 확대됐고, 충청권도 일부지역에서 광역단위로 백신을 투여하기로 결정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4일 경기·인천 전역과 충북 청원·진천, 충남 홍성·청양 권역에서 구제역에 걸... 구제역 전국 확산..축산 농가 '초비상'(종합) 지난해 11월 경북 안동에서 시작된 구제역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일 충남 천안과 경기 광명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 구제역 의심사례를 신고한 천안시 수신면 속창리의 젖소농장에서 시료를 채취,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정밀검사 결과 구제역 양성판정됐다. 새해 들어 경북 4곳을 포함해 강원과 경기, 충남지역의 농장 1곳씩에서 ... 구제역 피해 농가 재산세 감면 추진 구제역 피해 농가에 대해 재산세 감면혜택이 추진된다. 행정안전부는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피해농가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 농가의 피해를 줄이고자 이같은 세제감면 혜택을 추진하기로 했다. 행안부는 2일 구제역으로 소와 돼지 등을 살처분하는 등 피해를 본 축산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지방세 지원 기준'을 수립해 시ㆍ도에 시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 충남 천안서도 구제역 발생..살처분 가축 64만마리 충남 천안에서도 구제역 양성 판정이 나왔다. 2일 충남도에 따르면 전날 구제역 의심신고가 들어온 천안시 수신면 속창리의 젖소농장을 대상으로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구제역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구제역이 발생한 이 농장에서는 지난 1일 오전 사육 중이던 젖소 50마리 중 2마리가 혀에 물집이 잡히고 유두의 표피가 떨어져 나가는 등 의심증상을 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