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외환銀노조 "하나금융 인수반대 서명 100만 명 넘어" 외환은행(004940) 노동조합은 작년 12월 시작한 '하나금융 인수 반대' 서명운동'에 참석한 인원이 100만명을 넘었다고 13일 밝혔다. 12일 현재 서명자는 118만6778명이며 노조는 당분간 거리서명 등을 계속할 방침이다. 외환은행 노조 관계자는 "외환은행 문제가 제대로 해결돼야 한다는 국민들의 호응이 예상보다 컸다"며 "하나금융이 아닌 더 나은 대안을 찾을 수 있도록 100만 국...  금융株 강세..하나금융지주 4%대 '↑' 하나금융지주(086790)를 필두로 금융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3일 오전 9시8분 현재 하나금융지주는 전일대비 2150원(4.78%) 급등한 4만7100원을 기록 중이다. UBS CS 씨티그룹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매수창구 상위에 올라있다. 장중 4만72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하나금융지주는 전일에도 외국계 사자세에 힘입어 6거래일 만에 반등하며 3... 코스피, 2100선 돌파..하이닉스 4%대 강세 코스피가 강한 체력을 과시하며 2100선을 돌파했다. 기준금리 결정과 옵션만기일을 앞두고 적잖은 부담이 예상됐지만 이 같은 우려에도 아랑곳않고 재차 고점을 높여가고 있다. 13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64포인트(0.36%) 오른 2102.59를 기록중이다. 주요 수급 주체들이 일제히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프로그램 매물 출회가 다소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국민연금, 내년 26조원 더 쏜다 국민연금의 투자 운용 금액이 26조원 더 늘어난다. 증시가 휘청할 때 증시버팀목 역할을 하는 연기금이 내년 공격적인 매수 주체로 바뀔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 운영본부는 위탁투자 비중을 올해 23.2%에서 내년 29.9%로 6.7%포인트 늘릴 예정이다. 지난 10월말 현재 74조4000억원을 위탁운용액이 내년말 100조4000억원으로 26조원 ... 국민연금 해외주식·부동산 환헤지 않기로 국민연금이 앞으로 사들이는 해외주식과 부동산 등에 대해 환헤지를 하지 않기로 했다. 해외투자시 선물환매도를 자제함으로써 외환시장 안정에 일조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보건복지부는 29일 '2010년 제5차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에서 내년 해외 대체투자 자산의 환헤지(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을 없애기 위해 현재 수준의 환율로 고정) 비율을 기존 50%에서 30%로 낮추기...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에 이찬우씨 유력 국민연금 운용을 총괄하는 기금운영본부장에 이찬우(사진) 신협 신용·공제사업부문 대표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증권·운용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열린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 후보추천위원회에서 12명의 지원자 중 4명에 대해 면접을 실시한 결과 이 대표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대표는 1954년생으로 대우경제연구원, 교보생명 유가증권운용본부장을 거쳐 ... 국민연금 "개인정보 유출하면 해임" 국민연금공단은 5일 개인정보보호 규정을 두차례 위반할 경우 해임 이상의 중징계를 내리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체계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에 따르면 가입자 정보를 단순 열람했더라도 개인정보 보호규정을 위반했다면 가장 무거운 징계처분을 받게된다. 규정을 위반한 직원의 상급자도 인사상 불이익과 함께 직위해제, 징계처분 등을 받도록 했다. 아울러 개인정보 ... 국민연금, 美 석유 송유관 업체 인수 추진 국민연금이 미국의 대규모 송유관업체 '콜로니얼 파이프라인'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23일 국민연금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10억달러(약 1조원)를 투자해 콜로니얼 사의 지분 30~40%를 인수하는 협상을 진행 중이다. 10억달러는 국내 에너지 관련 해외투자 중 최대 규모다. 콜로니얼사는 미국 휴스턴과 뉴욕을 연결하는 8900키로미터(km) 규모의 대규모 송유관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