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카드사 '과당경쟁' 일제 점검 금융당국이 신용카드업계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선다. 금융감독원은 오는 13일부터 삼성과 현대, 신한, 롯데, 하나SK 등 5개 전업카드사의 과당경쟁 실태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금감원은 이번 검사에서 카드사가 신규 카드를 설계하는 과정에서 부가서비스 비용이 수익보다 크지 않도록 규정한 모범규준을 준수하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펴볼 방침이다. 모범... "올해 신용카드사 수익성·건전성 나빠질 것" 올해 국내 신용카드 시장이 작년보다 낮은 8.5% 성장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신용카드 업체들의 수익성과 건전성도 악화될 것으로 예측됐다. 정희수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은 7일 `2011년 신용카드산업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카드실적이 486조원에 달해 작년보다 8.5%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신용대출과 현금대출 실적을 합한 것으로 기업구매카드 이... 일부 카드영수증 인쇄불량..당국 개선지도 일부 신용카드 단말기에서 발급된 영수증이 쉽게 지워지는 등 인쇄상태가 불량해 소비자들의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금융감독원과 신용카드 업계에 따르면 최근 들어 신용카드를 사용한 뒤 가맹점에서 발급받은 카드 영수증의 인쇄상태가 불량하다는 민원이 금감원에 잇따라 접수됐다. 영수증에 카드 사용 일시와 장소, 금액 등이 기재되는데 3개월 정도 지... 1인당 보유카드 3장...1장은 '장롱카드' 우리나라 사람들은 평균적으로 3.1장의 신용카드와 1.3장의 체크카드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0일 서울 및 15개 지역본부 소재지 금융기관 이용고객 806명을 대상으로 지급수단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그러나 보유한 카드 중 지난 1개월간 사용실적이 있는 카드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가 각각 1.8장, 0.8장으로 나타나 신용카드의 경우 실제 사용... 신용카드 소득공제 한도 300만원으로 축소 올해 연말정산부터 신용카드 소득공제 한도가 연간 300만원으로 축소된다. 또 저소득 근로자가 85㎡ 이하 주택에 살 경우 월세에 대해서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국세청이 7일 발표한 '2010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종합안내'에 따르면 신용카드 사용금액에 대한 소득공제 한도가 연간 5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낮아졌다. 공제 기준도 총급여액의 20% 초과금액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