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저축銀 6~7곳 상반기 M&A..인수타깃은? 상반기 안에 중앙부산, 삼화 저축은행 등 자산 1조원 이상 6~7 곳이 금융지주사에 인수될 전망이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5% 미만으로 떨어졌거나 현재 시장에 매물로 나온 업체 가운데 6~7곳이 인수 대상으로 얘기되고 있다. 우리금융(053000)지주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 상반기 중 인수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우리금융은 ... 금융노조 "시중은행 저축은행 인수 반대" 금융노조가 시중은행의 부실 저축은행 인수에 대해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 금융노조는 7일 성명서에서 "저축은행 인수 허용이 은행에 마치 '당근'인 양 보도되지만 사실상 부실 저축은행을 시중은행에 강제로 떠 넘기는 것"이라며 "그로 인해 금융시장에서 기대할 만한 긍정적 효과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오히려 서민금융 본연 기능의 왜곡과 대형 시중은... 저축은행 인수, '득'보다 '실' 많다 주요 금융지주회사들이 저축은행 인수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주사 포트폴리오가 다양해질 수 있는 반면 부실자산이 쌓인 저축은행 인수에 나섰다가 수익성이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 우리금융 "저축은행 1~2곳 인수 나설 것" 5일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금융기관 신년인사회에서 "저축은행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처리 방... 금융위원장 "우리금융, 저축銀 인수 환영"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우리금융(053000)지주의 저축은행 인수 방침에 대해 "전적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5일 기자들과 만나 "저축은행의 위기가 시스템리스크로 연결되면 안된다는 점에서 바람직한 방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취임 후 주요 금융권 인사들과 만나 의견을 교환했다"며 우리금융의 저축은행 인수방침이 금융당국과의 사전교감에 따른 것임을 시사... 스페인 저축은행 2차 스트레스테스트 실시 스페인 정부는 저축은행을 대상으로 2차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블룸버그통신(현지시간 4일)에 따르면 호세 루이스 로드리게스 사파테로 스페인 총리는 "저축은행은 빠른 시일 안에 스트레스테스트를 받게될 것"이라며 "테스트 결과 구제금융이 필요한 은행은 시장에서 자체적으로 자금을 조달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본확충이 필요한 일부 은행에 한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