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화저축銀 영업정지, 구조조정 신호탄..업계 '초긴장' 삼화저축은행에 대해 금융당국이 영업정지 결정을 내리면서 저축은행 업계가 잔뜩 긴장하고 있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연초부터 저축은행 부실 문제를 바로잡겠다고 나선데 이어 금융지주사들이 저축은행 인수 의사를 밝힌 만큼 업계 구조조정이 가속화될 것이란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 것. ◇ 삼화저축은행 영업정지는 구조조정 신호탄(?) 금융당국은 14일 자산 1조원이 넘는 ... 저축은행 인수, '득'보다 '실' 많다 주요 금융지주회사들이 저축은행 인수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주사 포트폴리오가 다양해질 수 있는 반면 부실자산이 쌓인 저축은행 인수에 나섰다가 수익성이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 우리금융 "저축은행 1~2곳 인수 나설 것" 5일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금융기관 신년인사회에서 "저축은행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처리 방... 구제역 피해농가 최대 3억 특례보증 금융위원회는 30일 농협중앙회 등과 함께 구제역 피해농가의 피해복구와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농신보 특례보증을 실시하기로 했다. 현재 가축매몰 농가 등에는 살처분보상금이 가축시세의 100% 국비로 지원되고 있고, 평균생계비의 3~6개월분에 해당하는 생계안정자금을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특례보증은 이런 재정자금에 보완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구제역 피... 금융위, DGB금융지주 설립 예비인가 금융위원회는 29일 제23차 정례회의를 개최해 DGB금융지주(가칭) 설립을 예비인가했다. DGB금융지주는 주식의 포괄적 이전을 통해 설립되며, 대구은행(005270)과 대구신용정보, 카드넷 등 3개 회사를 자회사로 지배하게 된다. 대구은행 등 3개 자회사는 향후 주주총회를 개최해 DGB금융지주 설립을 위한 주식이전계획을 승인할 예정이며 금융위원회에 본인가를 신청하게 된... (새해바뀌는제도)①금융-'신용조회하면 신용등급 하락' 금지 2011년부터는 서민금융 지원활동이 강화되고 금융소비자의 권익과 선택권이 확대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29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새해부터 달라지는 금융제도'를 소개했다. 눈에 띄는 부문은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와 관련된 제도 변화다. 현재는 중소기업 대출과 관련한 예·적금 등의 금융상품에 대해서만 구속성행위(일명 '꺽기') 규제가 적용됐지만 내년부터는 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