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개미 투자손실, 기관의 9배 개인투자자들이 지난 한 달 동안 증시 하락장에서 입은 손실액이 기관의 9배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개인투자자들은 항상 손실만 보게 된다는 속설이 이번 하락장에서도 맞아떨어진 셈이다. 16일 증권선물거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가 장중 1900선을 넘어섰던 지난 5월19일부터 1750선까지 밀려난 6월13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투자자가 순매수한 상위 50개 종목의 ... 예탁결제원 사장 공모에 민간 출신 북적 증권예탁결제원은 13일 사장과 감사 공모에 각각 10~20명 가량의 인사들이 지원했으며 은행 등 금융기관 최고경영자(CEO)나 자본시장에서 경험을 쌓은 민간 출신 인사가 대다수라고 밝혔다. 예탁원은 또 경험이 풍부한 민간 인사들 중에서 경영쇄신을 이룰 수 있는 적임자를 골라 이달 말까지 선임 절차를 마무리 지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공기관인 증권예탁원의 사장은 임원... 우리투자證, 개인대상 첫 대차거래 개인투자자들도 장기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빌려주고 수수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우리투자증권은 13일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기관 등에 빌려주고 수수료를 받을 수 있는 ‘주식대차거래 서비스’를 오는 16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증권사가 개인을 대상으로 대차거래서비스를 중개해주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식대차거래는 장기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연 3~5%의 ... '불량 위탁자' 정보 증권사간 공유 불건전주문을 상습적으로 제출하는 ‘불량 위탁자’에 관한 정보를 증권선물회사(회원사)간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증권선물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12일 회원사를 이곳 저곳 옮겨가며 불건전주문을 상습적으로 제출하는 위탁자의 행위를 사전에 효율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정부와 관계기관, 회원사간에 협의를 거쳐, ‘불량 위탁자’에 관한 정보를 거래소 시스템을 이용해 회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