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남북 경제력 격차 37배 벌어져 남북 경제력 격차가 37배나 벌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5일 통계청은 최근 작성한 '북한 주요통계지표' 보고서에서 지난해 기준 남한의 국민총소득(GNI)이 8372억달러로 북한의 224억달러보다 37.4배 많았다고 밝혔다. 1인당 GNI는 남한이 1만7175달러인 반면 북한은 960달러에 불과해 17배나 차이났다. 무역규모 격차는 201배로 벌어졌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무역 총액은 68... 경기선행지수 11개월째 하락..투자부진 지속(상보) 광공업생산 전월비가 넉달 만에 플러스로 회복됐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11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경기선행지수 전년동월비와 동행지수 순환변동치 모두 하락세를 지속 중이지만 광공업생산 전월비는 넉달 만에 플러스(+) 증가율을 회복했다. 11월 광공업생산은 전년동월비로 10.4% 올랐고 전월대비로도 전달의 마이너스에서 플러스(1.4%)로 되돌아섰다. 제조업 평균가동률도 다시... 전국 가구 60%가 '빚'..가구당 평균 7165만원 우리나라 가구 중 부채를 안고 있는 가계는 전체의 60%이며 빚을 지고 있는 가계의 가구당 평균 부채는 7165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10년 가계금융조사'에 따르면, 올해 2월말 기준 전체 가구의 가구당 평균 자산은 2억7268만원, 부채 보유가구의 평균 부채규모는 7165만원으로 집계됐다. ◇ 자산 약 80% '부동산' 차지 가구당 평균 자산보유액 중 부... '나홀로 가구' 급증..수도권 인구집중도 더 심화 올해 전국의 '나홀로 가구'가 5년만에 3% 이상 급증하고 수도권 인구 증가도 가파르게 증가하는 등 우리나라 인구와 가족 구성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 잠정집계 결과'에 따르면, 올해 11월 1일 현재 총 조사인구는 4821만9000명이었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에 한번씩 실시하는 것으로, 지난 2005년 조사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