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장·한은총재 BCBS회의 참석 출국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와 김종창 금감원장이 오는 10일 개최되는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최고위급회의(GHoS)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8일 출국해 12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번 최고위급회의에서는 작년 11월 서울에서 개최된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 보고된 사항들의 이행과 우리나라가 제시한 신흥국 이슈 등 과제들의 향후 작업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 서울정상회의에... 한은 총재 "내년 수출·내수 동반성장"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내년 우리나라 경제는 수출과 내수가 동반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총재는 17일 오전 한은 본관에서 열린 금융협의회에서 "내년에는 수출보다 내수가 성장에 더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은은 지난 10일 '2011년 경제전망'을 통해 내년 성장률 4.5% 가운데 내수가 2.5%포인트, 수출이 2%포인트씩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고, 김 총재의 이날 발언은 이같... 대기업CEO "내수 늘리려면 노동시장 유연성 키워야" 대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노동시장 유연성을 키워야한다고 지적했다. 대기업 CEO들은 17일 한국은행에서 김중수 총재와 간담회를 갖고 "성장의 과실이 국민경제 전체로 확산되기 위해서는 내수기반의 확충이 긴요하다"며 "이를 위해 노동시장 유연성을 제고해 고용의 양적 확대와 질적 개선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CEO들은 주요20개국(G20) 회의를 통해 국내외 경제...  김중수 총재 "외환·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유의"(상보)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외환 및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11일 서울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코엑스에서 김 총재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한국경제'를 주제로 열린 미디어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총재는 "외국인 포트폴리오 투자자금의 빈번한 유출입이 환율과 주가 등 시장 가격변수의 교란요인으로 작용할 소지가 있다"고 전했다. 김 총...  김중수 "美양적완화 전세계 파급효과"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11일 "미국 연준에 의해 도입된 양적완화 정책이 미국국민 뿐 아니라 신흥경제국 모든 국민에게 파급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김 총재는 이날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서울 G20 비스니스서밋 금융분과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이 정책이 미국 내지 글로벌 경제에 미칠 영향은 미지수지만, 확실한 것은 파급효과가 있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