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중수 "물가안정 기반위에 적정 성장률 유지"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물가안정을 성장에 앞서 거론해 통화정책에서 물가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김 총재는 19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금융연구원 초정 강연회에서 "성장의 지속성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거시경제의 안정 기반을 공고히 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며 "물가안정의 기반 위에 적정 성장률을 유지함으로로써 서민과 중산층의 ... "올해 물가 3%중반 넘을 것"..정부 초강수 두기로 정부가 상반기 경제정책 우선순위를 '물가안정'에 두기로 하는 등 물가관리에 초강수를 두기로 했다. 올해 물가상승률이 당초 전망보다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13일 정부는 지난 5일 물가안정대책회의, 7일 당정협의에 이어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민경제대책회의 보고 후 서민물가 안정을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올해 물가여건은 당초 전망보다 어려워질 것으... KDI "물가상승 압력 가시화" 우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현 경제상황에 대해 "물가 상승압력이 점차 가시화되는 모습"이라고 판단했다. KDI는 10일 경제동향 보고서에서 "최근 우리경제는 경기 정상화에 따른 고용의 개선추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물가 상승압력이 점차 가시화되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KDI는 12월 소비자물가가 전달보다 높아진 3.5%의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근원물가도 2.0%로 2%대에 접어들었... 금감원장·한은총재 BCBS회의 참석 출국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와 김종창 금감원장이 오는 10일 개최되는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최고위급회의(GHoS)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8일 출국해 12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번 최고위급회의에서는 작년 11월 서울에서 개최된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 보고된 사항들의 이행과 우리나라가 제시한 신흥국 이슈 등 과제들의 향후 작업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 서울정상회의에... 한은 총재 "내년 수출·내수 동반성장"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내년 우리나라 경제는 수출과 내수가 동반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총재는 17일 오전 한은 본관에서 열린 금융협의회에서 "내년에는 수출보다 내수가 성장에 더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은은 지난 10일 '2011년 경제전망'을 통해 내년 성장률 4.5% 가운데 내수가 2.5%포인트, 수출이 2%포인트씩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고, 김 총재의 이날 발언은 이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