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중수 "인플레, 상당히 어려운 상황"(종합)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중앙은행 입장에서 (성장보다) 더 큰 관심은 인플레이션 압력" 이라며 "상당히 어려운 상황에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김 총재는 19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금융연구원 초청 강연에서 원유 등 공급 측면의 문제와 'GDP 갭(명목 국내총생산과 잠재 국내총생산의 격차)'플러스 전환에 따른 수요 측면의 압력도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에... 김중수 "물가안정 기반위에 적정 성장률 유지"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물가안정을 성장에 앞서 거론해 통화정책에서 물가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김 총재는 19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금융연구원 초정 강연회에서 "성장의 지속성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거시경제의 안정 기반을 공고히 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며 "물가안정의 기반 위에 적정 성장률을 유지함으로로써 서민과 중산층의 ... 금감원장·한은총재 BCBS회의 참석 출국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와 김종창 금감원장이 오는 10일 개최되는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최고위급회의(GHoS)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8일 출국해 12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번 최고위급회의에서는 작년 11월 서울에서 개최된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 보고된 사항들의 이행과 우리나라가 제시한 신흥국 이슈 등 과제들의 향후 작업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 서울정상회의에... 한은 총재 "내년 수출·내수 동반성장"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내년 우리나라 경제는 수출과 내수가 동반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총재는 17일 오전 한은 본관에서 열린 금융협의회에서 "내년에는 수출보다 내수가 성장에 더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은은 지난 10일 '2011년 경제전망'을 통해 내년 성장률 4.5% 가운데 내수가 2.5%포인트, 수출이 2%포인트씩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고, 김 총재의 이날 발언은 이같... 대기업CEO "내수 늘리려면 노동시장 유연성 키워야" 대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노동시장 유연성을 키워야한다고 지적했다. 대기업 CEO들은 17일 한국은행에서 김중수 총재와 간담회를 갖고 "성장의 과실이 국민경제 전체로 확산되기 위해서는 내수기반의 확충이 긴요하다"며 "이를 위해 노동시장 유연성을 제고해 고용의 양적 확대와 질적 개선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CEO들은 주요20개국(G20) 회의를 통해 국내외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