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월가특징주)아멕스, 금융주 하락 이끌어 금융주 랠리가 아멕스를 필두로 한 신용카드 부실 우려로 꺾이면서 16일(현지시간) 미 증시는 5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샌디스크는 기술주 하락세를 이끌었다. 키 프라이빗 뱅크의 브루스 맥케인 최고투자자는 "이번 랠리가 진짜가 아닐 지도 모른다는 공포가 있다"며 "투자자들은 새로운 저점을 깨지 않길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멕스 소식은 투자자들로 하... [월가특징주]실적에 희망걸기..금융주·기술주 상승 27일(현지시간) 뉴욕시장에서는 기업들이 예상보다는 나은 실적들을 발표한 금융주와 기술주가 상승세를 보였다. 미 최대 카드회사인 아메리칸익스프레스(아멕스, AMEX)는 실적이 당초 비관적인 전망치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날 씨티그룹,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등 금융주 동반 상승을 이끌었다. 지난 분기 금융권의 패자 중의 하나로 꼽혔던 아멕스는 4분기 순이... [월가특징주]소비관련주, 약세 행진 주도 경기침체로 소비 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소비관련주들이 약세행진을 주도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최대 가전제품 유통업체 베스트바이는 2009년 2월 종료되는 올 회계연도 매출이 1%~8% 줄고 향후 4개월 매출도 5~15%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을 밝히면서 8%나 급락했다. 미국의 최대 백화점 체인인 메이시의 주가도 11%의 낙폭을 보였다. 이날 메이시는 3분기에 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