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준금리 인상으로 800조 가계빚 '빨간불' 13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2.5%에서 2.75%로 전격 인상하면서 가계의 빚부담이 더 커질 것이라는 우려다. 그동안 경기부양을 명분으로 정부와 한은은 부동산시장 활성화와 저금리 정책을 유지해왔다.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난 상황에서 연초 기준금리 인상에 이어 올해 중 3~4차례 추가적인 금리인상이 단행되면 가계의 이... 경제 전문가들 "기준금리 인상은 좋은 신호" 13일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예상을 깨고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한 것과 관련해 경제 전문가들은 치솟는 물가를 고려할 때 이상할 것이 없다고 밝혔다. 허찬국 충남대 무역학과 교수는 "물가 때문에 난리가 났는데 당연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허 교수는 "작년에는 금리 인상에 매우 조심스러웠던 것에 비해 올해는 적극적으로 올리지 않을까 싶다"며 "한달정도는 쉬고, 그 다... 오성진 현대證 센터장 "금리인상, 장기적으로 증시에 긍정적" 현대증권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장기적으로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13일 오성진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한은이 전격적으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가운데 "한국은행은 물가에 초점을 맞췄다"라고 진단했다. 오 센터장은 "포르투갈이 성공적으로 국채발행을 성공하며 글로벌 재정위기 리스크가 줄어들며 금리 인상을 저해하는 리... 오늘 새해 첫 기준금리 결정..'동결' 우세 신묘년 새해 첫 금융통화위원회가 13일 열린다. 한국은행 금통위는 이날 오전 정례회의를 열어 현재 연 2.50%인 기준금리를 동결할지, 인상할지 여부를 결정한다. 채권전문가의 90%가 동결을 전망하는 등 시장에서는 동결에 무게를 두고 있다. 통상 1월에는 설을 앞두고 자금 수요 등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동결해 왔고, 유럽 재정문제등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이 아직 남아있기 때문... "美, 내년 4분기까지 기준금리 인상 없을 것" - BoA 미국의 기준금리가 내년 4분기까지 제로금리인 현행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1일(현지시간) 에단 해리스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 이코노미스트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미국의 재정적자 축소 노력은 앞으로 몇 년간 형식에 그칠 것이며, 연방준비제도(Fed)는 내년 4분기까지 기준금리를 현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해리스 애널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