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12월 경기선행지수 1.0% 상승..예상 '상회' 미국의 지난해 12월 경기선행지수가 월가 예상치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컨퍼런스보드는 지난해 12월 경기선행지수가 1.0%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경제 전문가들의 예상치 0.6% 보다 크게 상회한 수준이다. 이에 따라 미국의 경기 회복세가 올해도 이어질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졌다. 세부 항목별로는 건축 허가와 ... 유가, 지표 개선에 90달러 회복..90.30弗 마감 국제유가가 경제지표 개선 소식에 힘입어 배럴당 90달러 선을 회복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일대비 1%(92센트) 상승한 배럴당 90.3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가는 미국의 민간고용과 서비스업 관련 지표가 개선되면서 경기 회복에 따른 기대감이 유가 상승을 이끌었다. 미국의 지난달 민간고용은 전월... 美 12월 소비자신뢰지수 예상밖 하락 미국의 12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예상 밖으로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컨퍼런스보드가 발표한 12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지난달 54.3 보다 하락한 52.5를 기록했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경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56.3 보다 하회한 수준이다. 소비자신뢰지수가 예상보다 하락한 것은 미국 고용시장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소비... 금값, 美 경제회복 기대에 이틀째 하락 금값이 미국 경기 회복 기대감으로 이틀째 하락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금 선물값은 전일대비 0.5%(6.9달러) 떨어진 1380.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온스당 1372.6달러까지 밀리기도 했다. 이날 금값 하락은 미국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매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게다가 국제통화기금(IMF)이 금... 美 경기회복 청신호..회복속도가 문제 미국 경제가 점차 살아나고 있다. 미국 경제의 바로미터로 통하는 주요 경제지표들이 눈에 띄게 개선되면서 경기회복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의 11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8% 증가해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자동차와 휘발유·건축자재를 제외한 소매판매는 0.9% 올라서 지난 8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도 0.8% 상승해 지난 8개월래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