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플로서 총재 "美 연준 양적완화 재고 필요" 연준의 추가 양적완화를 반대했던 찰스 플로서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연준의 국채 매입에 대해 또다시 비판하고 나섰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플로서 총재는 "올해 미국 경제 회복세가 가속화될 경우, 연준의 채권 매입 프로그램을 재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플로서 총재는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을 바꾸지 않으면, 도리어 역풍을 맞게 될 수도 있다"면서 "추... FOMC 12월 의사록 "국채매입 계획 축소는 시기상조" 지난해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회의에서 정책위원들은 "연준의 국채매입 계획 축소는 여전히 시기상조"라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4일(현지시간)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가 공개한 회의록에 따르면 정책위원들은 "미국의 산업 생산과 가계 소비 개선으로 미국 경제 전망이 밝아졌다"면서 "하지만 회복되는 과정이 실망스러울 정도로 느리게 진행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美 12월 FOMC, 기존 정책기조 유지될 듯..감세안이 변수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가 오는 14일(현지시간) 개최된다. 이번 통화정책 회의에서는 큰 변화없이 기존의 정책기조가 유지될 것이라는 게 대다수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연준은 지난달 3일 개최된 11월 FOMC 회의에서 6000억달러 규모의 국채 매입 계획을 발표했었다. 당시 연준은 지난 2008년 12월부터 올 3월까지 1조7000억달러 규모의 자산 매입을 ... 버냉키 "高실업률 해소 5년 걸릴 것"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미국의 높은 실업률이 보통 수준으로 떨어지기까지는 5년이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버냉키 의장은 이날 CBS방송 '60분' 프로그램에 출연해 "미국의 실업률이 보통 수준인 5~6%대로 돌아가기까지는 4~5년의 시일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실업률은 지난달 9.8%를 기록, 지난 5월 이후 최... 美 연준, 내년 성장률 3~3.6%로 0.5%p 낮춰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올해와 내년 미국경제 성장률을 대폭 하향 조정했다. 연준이 23일(현지시간) 공개한 11월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은 올해 미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3~3.5%에서 2.4~2.5%로 낮췄고, 내년은 3.5~4.2%에서 3~3.6%로 각각하향 조정했다. 그나마 2012년 성장률 전망치는 3.6~4.5%로 예상해 6월에 제시했던 기존의 3.5~4.5% 보다 소폭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