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제정책 우선순위 '물가안정'에 둬야" 경제전문가들이 앞으로 경제정책의 우선순위를 '물가안정'에 둬야한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26일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와 주요 기관 및 학계 인사들은 경제동향간담회를 갖고 최근 경제동향 및 주요 현안사항 등에 대해 폭 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올해에도 우리 경제가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데 견해를 갖이 했다. 기업들의 경기전망도 대기업 및 중소기업 ... 윤증현 "구제역·AI 확산방지에 총력"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설 연휴기간 동안 해외 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구제역과 조류독감(AI)이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26일 정부 중앙청사에서 열린 제2차 경제정책조정회의 모두발언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그동안 정부가 핵심 현안인 서민물가 안정과 구제역 확산방지에 전방위적 대응을 하고 있지만 서민들이 체... 윤증현 장관, 황학동 중앙시장서 서민물가 체험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설 명절을 1주일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물가를 점검하고 민생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윤 장관은 25일 황학동 중앙시장을 방문해 직접 설 제수용품 장을 보면서 장바구니 물가를 체험했다. 그는 한파와 폭설에 따른 생산감소와 수확작업 부진으로 배추 등 농산물 값이 높게 상승한 것에 우려를 표시하고, 설 명절 이전에 가격이 빠르게 안정화될수... 정부 물가조사에 토익수강료·넷북가격 등 39개 추가 통계청이 경기종합지수 개편작업에 착수한다. 소비자물가 조사품목도 39개 추가키로 했다. 통계청은 25일 지난 2006년 제7차 경기종합지수 개편 이후 경기종합지수를 다시 개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기종합지수는 경기변동의 방향과 국면, 전환점, 속도 등을 측정할 수 있는 경기지표의 일종으로 향후 경기국면을 예고하는 선행지수, 현재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