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기업 대출 증가..경제 '청신호' 켜지나 미국의 일부 대형은행들이 기업 관련 대출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지난 2년간 기업 대출은 감소 추세를 보였으나, 최근 2개월 동안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무디스는 지난 4분기 기업 관련 대출 규모가 전분기 대비 0.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분기 기준 2년 만에 첫 증가세다. JP모간의 경우, 중견 ... "한미 FTA, 美 일자리 창출 효과 미미"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타결로 인한 미국 일자리 창출 효과가 미미할 것이란 의견이 나왔다. 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는 오바마 행정부의 기대에도 불구하고, 한미 FTA 타결로 인한 일자리 창출 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즈는 부시 행정부 당시 한국과의 FTA 협상이 처음 타결된 지난 2007년 미 국제무역위원회(USITC)가 만든 보고서를 인용, "당시 미국 ... 애니캐스팅, 서울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 애니캐스팅(www.anycasting.com 대표 김성빈)은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일자리 창출 우수'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고용증대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하는 제도로 서울시가 지난 9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애니캐스팅은 인증일로부터 2년간 서울시와 산하기관 등에서 세제혜택을 비롯,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조건 우대, ... 美 실업수당 청구 43만6000건..예상치 '상회'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가 43만6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에 집계한 월가 전문가들의 예상치 42만4000건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전주 보다도 2만6000건이 늘었다. 변동성이 적은 4주 평균은 43만1000건을 기록, 지난 2... 오바마 "美 인프라 재건 급선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인프라 재건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티머시 가이트너 재무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견을 갖고 "미국의 도로와 다리가 매우 비효율적이고, 낙후됐다"며 "인프라 전반에 대한 근본적인 재점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같은 발언은 지난달 오바마 대통령이 제안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