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산은 "팬택, 올해 매출 3조..워크아웃 졸업" KDB산업은행은 지난 2007년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에 들어갔던 팬택이 올해 매출액 3조원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워크아웃도 예정대로 잘 마무리 될 것이라고 밝혔다. 류희경 산업은행 투자금융본부장(부행장)은 29일 기자간담회에서 "팬택이 2007년 기업개선작업 개시 이후 작년말까지 14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 행진을 지속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팬택은 워크아웃 이전... 민유성 회장 "산은 민영화 몸만들기 끝났다" 산업은행이 "민영화를 위한 몸만들기가 이미 끝났다"며 "민영화 이후 독자생존과 상업투자은행(CIB)으로서의 성장기반을 구축했다"고 선포했다. 민유성 산은금융지주 회장과 산업은행 간부들은 29일 신년 산행 뒤에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산은 민영화는 2008년 정부발표 이후 금융위기가 발생해 지연돼 왔지만 금융위기가 극복된 만큼 당초 계획을 이행할 것이고, ... 서종욱 대우건설 사장 연임.."업계 1위 탈환" 대우건설(047040)은 25일 오전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잇따라 열고 서종욱 대우건설 사장의 연임과 이사회에서 추천됐던 7인의 사내·사외이사를 모두 확정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들은 주주총회가 끝난 후 별도의 이사회를 거쳐 서 사장을 최종 선임했다"고 밝혔다. ◇ 서종욱 사장 재선임 통과..'산은' 출신 이사진에 포함 이로써 서종욱 사장의 재선임 절차는 마무... 産銀, PEF방식 대우건설 주식인수계약 체결(상보) 산업은행은 13일 사모투자전문회사(PEF : Privater Equity Fund) 투자방식을 통해 대우건설(047040) 재무적 투자자(FI)들과 주식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이 업무집행사원으로 있는 케이디비밸류제6호 사모투자전문회사(KDB PEF)는 자회사인 케이디비밸류제6호 유한회사(SPC)를 통해 미래에셋파트너스3호 사모투자전문회사를 비롯한 대우건설 재무적 투자... GM, 산은에 GM대우 우선주 상환 보장(종합) 산업은행과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GM대우자동차의 장기발전을 위한 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 민유성 KDB 산은금융그룹 회장과 팀 리 GM 해외사업부문사장은 지난 3일 최종 합의안을 도출했으며, 8일 산은과 GM은 각각 최종 합의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합의안에 따르면 GM은 산업은행 등 주요 채권회사들이 보유한 우선주와 배당금을 GM대우가 상환하지 못할 경우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