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癌보험이 사라진다 최근 들어 암보험이 소리소문 없이 사라지고 있다. 암보험의 수익성이 떨어지면서 암보험 상품을 판매하는 보험사수가 점점 줄고 있다. 그나마 몇 안되는 암보험 상품도 보장한도가 줄거나 보험료가 매년 오르고 있다. 동양생명이 지난 8월부터 암보험 상품의 판매를 중단했고, AIA생명은 지난 9월 암특약없이 보험상품을 판매했으며, 지난달에는 암특약을 10년 갱신... 금감원 "유사 암질병도 암보험금 지급해야" 앞으로는 암질환으로 분류되지 않는 희귀 난치병의 경우도 암과 비슷한 치료법을 쓰고 생존율도 유사하다면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됐다. 6일 금융감독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는 ‘림프조직구증’에 걸린 환자에 대해 암보험금을 지급하라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금융분쟁조정위는 지난 22일 회의를 통해 “ ‘혈구탐식성 림프조직구증’이 비록 질병분류상 암에 포함... (보험재테크)내달부터 연금보험↑· 종신·정기보험료 ↓ 매년 4월과 10월에는 보험 정책 변경으로 보험료가 자주 바뀐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본인이 지불한 의료비의 100%를 보장하는 실손형 민영의료보험의 실비보장이 내달부터 종전 100%에서 90%로 축소된다. 민영의료보험은 국민건강보험 지원비를 제외한 실제 치료비에 대해 실비를 지원하는 상품. 현재 민영의료보험은 실제 치료비에 대해 갱신 전까지 100% 보장하고 있다. ...   슬그머니 사라진 '암보험' 서민들이 가장 기본적으로 보장 받을 수 있던 암 보험이 이제 거의 사라졌다. 암은 한국인 사망원인 1위로 해마다 암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반면 보험업계는 대부분 암보험 판매 중단을 선언했다. 의료기술이 발달되면서 암 조기 진단이 가능하게 됐고 의료시설이 확충되면서 암에 대해서 충분한 치료가 가능해짐으로써 암 보험금 지급액이 급속히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는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