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나라 "중소가맹점 카드 수수료율 1%대로 인하" 한나라당은 17일 중소상인들을 위해 중소가맹점 신용카드 수수료율을 1%대로 내리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심재철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작년에 재래시장 중소가맹점 카드 수수료율을 내렸지만 여전히 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이 높다는 민원이 많다"며 이같이 밝혔다. 재래시장을 제외한 연매출 9600만원 미만 중소 가맹점의 수수료율... 코스닥 기업 재무제표 '부실' 코스닥상장기업의 재무제표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의 '2010년 재무제표 심사감리 결과'에 따르면 작년 상장기업의 재무제표·감사보고서에 대한 심사감리 실시건수는 총 234건으로 전년과 동일했다. 비상장기업에 대한 감리는 28건으로 전년도에 비해 5건 늘었다. 이 중 표본감리의 지적건수는 2009년도 24건에서 2010년에는 38건으... 삼화저축銀 영업정지, 구조조정 신호탄..업계 '초긴장' 삼화저축은행에 대해 금융당국이 영업정지 결정을 내리면서 저축은행 업계가 잔뜩 긴장하고 있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연초부터 저축은행 부실 문제를 바로잡겠다고 나선데 이어 금융지주사들이 저축은행 인수 의사를 밝힌 만큼 업계 구조조정이 가속화될 것이란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 것. ◇ 삼화저축은행 영업정지는 구조조정 신호탄(?) 금융당국은 14일 자산 1조원이 넘는 ... 저축은행 인수, '득'보다 '실' 많다 주요 금융지주회사들이 저축은행 인수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주사 포트폴리오가 다양해질 수 있는 반면 부실자산이 쌓인 저축은행 인수에 나섰다가 수익성이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 우리금융 "저축은행 1~2곳 인수 나설 것" 5일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금융기관 신년인사회에서 "저축은행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처리 방... 구제역 피해농가 최대 3억 특례보증 금융위원회는 30일 농협중앙회 등과 함께 구제역 피해농가의 피해복구와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농신보 특례보증을 실시하기로 했다. 현재 가축매몰 농가 등에는 살처분보상금이 가축시세의 100% 국비로 지원되고 있고, 평균생계비의 3~6개월분에 해당하는 생계안정자금을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특례보증은 이런 재정자금에 보완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구제역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