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외환銀노조 "하나금융 인수반대 서명 100만 명 넘어" 외환은행(004940) 노동조합은 작년 12월 시작한 '하나금융 인수 반대' 서명운동'에 참석한 인원이 100만명을 넘었다고 13일 밝혔다. 12일 현재 서명자는 118만6778명이며 노조는 당분간 거리서명 등을 계속할 방침이다. 외환은행 노조 관계자는 "외환은행 문제가 제대로 해결돼야 한다는 국민들의 호응이 예상보다 컸다"며 "하나금융이 아닌 더 나은 대안을 찾을 수 있도록 100만 국... 하나금융, 외환銀 인수심사 빨라야 3월말 하나금융지주(086790)의 외환은행(004940) 인수 승인을 위한 금융당국의 심사 결과가 당초 예상보다 늦은 3월말 이후에나 나올 전망이다. . 금융당국 관계자는 13일 "하나금융은 2월중 끝내달라는 입장이지만 현재 상황으로 볼 때 빨라도 3월말이나 4월 초가 돼야 마무리할 수 있다"며 "경우에 따라 더 늦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심사과정에서 예상 못한 문제가 발생한 건 아니... 외환은행 선수촌WM센터지점 '영업정지 3개월' 외환은행(004940) 선수촌WM센터지점이 내년 2월1일부터 3개월간 '영업 정지'를 당했다. 금융위원회는 29일 제23차 정례회의를 개최해 거액의 금융사고가 장기간 발생했던 외환은행 선수촌WM센터지점에 대해 내년 2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석달간 은행업무와 부수업무, 겸영업무 전부에 대해 신규 취급을 정지하기로 의결했다. 다만 거래 고객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약 1개월... '거리시위 vs 광고공세'..외환노조·하나지주 기싸움 치열 외환은행(004940) 노조가 연일 하나금융지주(086790)의 지분 인수를 반대하는 '행동'에 나서면서 양측간 갈등이 새롭게 증폭되고 있다. 그동안 연일 시민 서명운동, 거리 집회 등을 통해 하나지주의 외은 인수를 반대를 주장해온 외환은행 노조는 내년엔 더욱 강도높은 투쟁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하나금융은 "일일이 대응하지 않겠다"며 무시하는 전략이지만 내심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