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4% 넘어선 물가..한은 2월 또 금리 올릴까 소비자물가가 3개월만에 4%대로 재진입하면서 한국은행이 이달에 기준금리를 또 다시 인상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일 통계청에 따르면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대비 4.1% 급등하며 한국은행의 중기물가목표치 3±1%상단을 넘어섰다. 더군다나 2월과 3월에도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어 한국은행이 기대인플레이션 확산 방지를 고... 기업체감경기, 원자재값상승에 반년째 '꽁꽁' 원자재값 상승에 제조업 체감경기도 '꽁꽁' 얼어붙었다. 3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월 제조업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90으로 전달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 업황 BSI는 지난 7월 103에서 8월 98로 기준치 100을 밑돌더니 6개월째 하락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대기업 BSI는 96, 중소기업 BSI는 87을 기록했고, 수출기업은 94(전달 93), 내수기업은 88을 기록했다. 다음달 ... 은행 신규취급 수신금리 두달째 상승..3.32%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효과로 은행권의 신규취급액 기준 수신금리가 두 달 연속 올랐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2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12월중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기준 저축성수신 금리는 연 3.32%로 전월대비 0.23%포인트 상승했으며 대출금리는 연 5.4%로 전월대비 0.06%포인트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저축성수신금리는 순수저축성예금과 시장형금융...  한은 직원 90% '김중수 총재 낙제점..한은위상 악화'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와 최근 한은 위상 등에 관해 가혹한 수준의 내부 평가가 내려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한은 직원(3급 이하)의 90%가 '김 총재의 업무수행'과 '한은 위상'에 대해 '부정적'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특히 '매우 부정적'이라는 평가가 전체 직원의 50% 수준으로 절반에 달했다. 최근 김중수 총재 취임 이후 한은이 고유 업무인 '물가관리'보다는 정부의 '성장 중... 작년 경상흑자 282억달러..전년比 46억달러 감소(종합) 작년 경상수지가 큰 폭의 흑자를 기록하면서 연간 기준으로는 13년째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하지만 전년보다 다소 감소했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10년 12월 및 연간 국제수지 동향(잠정)'에 따르면 작년 경상수지는 282억1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면서 흑자 규모가 전년보다 45억8000만달러 감소했다.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2007년 217억7000만달러에서 20...